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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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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예보] 전국 곳곳 소나기…서울 아침 기온은 27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19 06:24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월요일인 1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충남,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충남 5∼30㎜,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6.7도, 인천 27.7도, 수원 25.6도, 춘천 25.0도, 강릉 24.9도, 청주 27.0도, 대전 25.4도, 전주 25.9도, 광주 25.2도, 제주 27.3도, 대구 24.7도, 부산 26.6도, 울산 23.8도, 창원 26.1도 등이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서쪽 지역과 그 밖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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