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4일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이자 방송인인 이만기씨가 메인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하반기 후속 TV 광고 '반가운 만기, 다시 왔다' 편을 선보였다.
지난 4월 KB손보 다이렉트의 새 모델로 깜짝 발탁된 이만기씨는 지난 첫 광고 때와 마찬가지로 오랜 기간 KB손보의 광고 모델로 활약해온 김연아 씨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지난 광고에서 이만기씨는 자동차보험이 만기된 고객 앞에 불쑥 나타나 놀라움을 주는 콘셉트였지만 이번 광고에서는 친밀한 사이가 된 고객과 이만기씨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비밀요원처럼 불쑥 나타나는 이만기씨를 보고도 놀라지 않고 '연아의 KB다이렉트'를 떠올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이번 KB손보 다이렉트의 새 광고 '반가운 만기, 다시 왔다' 편은 각종 케이블 TV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손보와 KB손보 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만기 왔다'라는 언어유희로 풀어냈던 지난 광고가 재미있고 인상 깊었다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새 후속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자동차보험은 특히 만기 시점에 고객의 관심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만큼, '만기'와 'KB다이렉트'가 더욱 자연스럽게 서로 연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