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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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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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에 전기절감기 ‘세이버스’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4 17:42
원세이버스의 전기절감기 제품.

▲원세이버스의 전기절감기 제품.

전기요금 인상 및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전력사용 절감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원세이버스는 자사의 직렬 상호유도 리액터 방식의 전기절감기 제품인 '세이버스'가 잉여전력차단과 전력효율성 향상으로 8%에서 13%이상의 절감율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가정용의 경우 누진요금제 등으로 체감 절감율이 20% 이상인 제품이다.


상호유도 리액터는 토로이달 코어에 감긴 1차 전압코일과 2차 전류코일로 분류되며 전압 코일에 각 단계의 전압 조정 탭을 가지고 있고, 2차 전류코일은 정격전류의 용량을 가지면서 1차 전압 코일과는 역방향으로 감겨있어 전압 코일과 전류 코일의 끝이 서로 직렬로 연결되어 있어 '직렬 리액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이버스는 국내에서 스마트 전기 절전기 특허(특허 제10-1059525)외 5개의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PTC 미국 특허를 획득했고 PTC 특허 유럽 및 15개국에 출원 중이다. 미국(FCC), 유럽(CE) 등에서도 공급 적합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력절감장치로 Q마크를 획득했으며, 특허부분 KR평가에서 AAA 최고평가를 인증 받기도 했다.


박희준 원세이버스 부회장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는 기기 사용량을 줄이거나 출력을 줄여야 하지만 변화를 주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며 “세이버스는 상효유도 리액터 절전장치를 통해 사용량을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감축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어 “전기와 온실가스 절감 해결이 시급한 상황에서 세이버스 제품은 절전 효율을 극대화해 소비 전력을 절감시켜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데 도움이 되고, 세이버스를 선택하는 것은 기업과 정부, 가정에서 전기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원세이버스는 지난달 수원델타산업단지와 에너지절감 관련 MOU를 맺는 등 전기절감기 보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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