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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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효

chyyb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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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안보를 지키는 수호자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6 07:00

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 세계 14위의 경제대국이면서, 제조업 비중이 27.5%인 제조강국이다. 제조에는 원료 광물이 필요하다. 또한 제조설비를 가동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 즉, 우리나라의 경제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것이 바로 에너지와 광물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에너지와 광물의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안보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특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석유와 가스의 중동 수입의존도는 각각 70%, 40%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스라엘과 이슬람 시아파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에너지 수급은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국내외에서 자원개발 사업을 영위하며 우리나라 에너지안보를 지키는 수호자 같은 기업들이 있다. 이 기업들의 역량이 더욱 확대되고, 우리나라 에너지안보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정부, 정치, 국민들의 응원과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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