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아동학과, 가족상담복지학과)는 최근 아동가족학부 전공자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아동학 전공자로 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강을 맡은 홍수민(전 FNC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획·운영) 강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동학 전공 학생들이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영리·비영리 기관에서 아동·청소년들의 권익과 보호, 교육 및 상담을 위해 어떤 일을 기획·운영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그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사라 교수(아동가족학부장)는 “학생들이 현재 학업 과정에서 배우고 있는 지식과 경험들이 향후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함에 있어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지 되새기고, 진로를 향한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부설 아동발달센터에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정은 교수(아동가족학부 겸임교수·아동발달센터 수석연구원)는 “아동발달센터에서는 앞으로 본교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영리·비영리 단체와 기업, 기관, 학교 등에서 아동·가족을 돕고 성장시킬 수 있는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에서는 영유아 보육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학과, 아동·청소년·가족상담. 발달재활 서비스 제공인력을 양성하는 가족복지상담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생애주기별 연계성을 갖고 아동, 청소년, 가족 분야를 함께 학습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미술심리상담사(2급),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