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이어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비롯한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과 이날 로런스 웡 총리는 회담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첨단기술, 공급망 등의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또 웡 총리 부부와 새롭게 배양한 난초의 종에 귀빈의 이름을 붙여주는 '난초 명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도 면담한다.
이어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