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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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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보문화재단 “재생E&원전 최적 무탄소에너지믹스 구성해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0 11:35

전국에너지협동조합 상근활동가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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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너지협동조합 상근활동가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이 에너지분야 시민활동가들이 에너지·탄소중립 정책의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역량강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재단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창수)와 공동으로 괴산 자연드림파크와 울진 한울원전 등에서 '전국에너지협동조합 상근활동가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Hosting Capacity, 해외 탄소중립 시민참여 사례연구, 전력거래시장의 변화 및 전망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방문은 괴산 에너지자립마을, 한울원자력발전소 등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각 에너지원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믹스를 모색하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전국의 에너지협동조합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습하고 현안을 논의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에너지·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의 무탄소에너지 활용 및 수용성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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