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과정을 이수 중인 학생이 '제10회 전국학생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공간디자인협회가 주관하여,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간 및 건축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모집했다.
수상한 송○진 학생은 입학 전에는 기초 실력이 부족했지만,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의 멀티미디어 위탁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아 '도형의 지배'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과정에서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및 공모전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1984년 개교 이래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멀티미디어 고교위탁을 비롯해 영상, 시각디자인, 웹디자인, 정보보안 등 다양한 위탁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위탁 교육은 3학년 고등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