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앤컴퍼니는 태허포럼을 통해 허화평 이사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및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태허포럼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와 인공지능 기술의 역할, 국가안보와 경호경비, 사회복지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교육 지원에 주력하며, 이들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포럼 관계자는 “태허는 하늘을 의미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며, “비전을 'The sky is the limit'으로 설정하고 미래 지도자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할을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종 교육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협력하는 동시에 국가 안보와 통일 시대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허화평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꾸준한 장학 지원과 영어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이들의 성공적인 남한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최근 '남한사회를 선택한 시민'이라는 사단법인을 설립해 북한이탈주민을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시민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그들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마경욱 서강전문학교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용어보다 남한 사회를 선택한 시민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더 긍정적인 정체성을 부여했다"며 “이들이 남한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통일 시대의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허포럼은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다양한 교육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국가 안보와 통일 시대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태허포럼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영어 무상 교육, 무도 수업,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기수 서강전문학교 학장은 “허화평 이사장님의 철학을 학문적으로 심화하는 교양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