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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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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글로비스, 7조 해상운송계약 소식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02 10:32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PCTC) '글로비스 센추리호'. [사진=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PCTC) '글로비스 센추리호'. [사진=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완성차 해상운송계약 체결 소식에 새해 첫 거래일 강제다.


2일 오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4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8.38% 오른 12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31일 현대글로비스는 현대·기아차와 약 6조7000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올 1월1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 5년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와 3조3655억원, 기아와 3조3340억원에 각각 계약을 맺었다. 총 6조699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26조6832억원)의 26.1%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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