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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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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영남이공대, 영남대, 영진사이버대, 계명문화대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03 11:43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


과정평가형 및 일학습병행 자격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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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 제공=영남이공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과정평가형 및 일학습병행 자격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명섭 교수는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로 재직하며 2016년부터 일학습병행 국가자격 정보통신 분야 현장 전문가로서 NCS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일학습병행 제도 발전에 기여했다.


일학습병행 교육훈련기준 개발 및 개선에 참여하고, 일학습병행 외부평가 출제 및 검토 외부위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 NCS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T시스템, SW개발,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등 여러 IT기술 분야 종목에 대한 교육훈련 기준, 외부평가 문제 등을 높은 수준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전문성과 성실성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전문기술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로 진출 할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남대 강동진 교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공학교육혁신센터 이끌며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체계 확산에 기여


15년간 대학 평가업무 수행하며 공학교육인증제 정착에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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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강동진 교수 제공=영남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강동진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장, 기계공학부 교수)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을 맡아 공학교육 인증과 혁신 활동을 통해 공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체계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강동진 교수는 역량디지털배지 발급 체계와 실행 방안을 연구해 2024년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부트캠프 인력양성 사업에 적용해 반도체 분야 디지털배지를 발급하는 등 역량 중심 공학교육 성과체계 도입과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강 교수는 2010년 한국항공대학교 평가단장을 시작으로 2024년 성균관대학교 평가단장까지 15년간 전국 15개 대학의 평가업무를 수행하며 우리나라 공학교육인증제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



영진사이버대 전연우 교수, 이정우 팀장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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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영진사이버대학교 전연우 교수(왼쪽), 이정우 팀장(오른쪽)이 조방제 총장의 축하를 받으며 함께 한 모습 제공=영진사이버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전연우 노인아동복지계열 교수와 이정우 정보보호팀 팀장이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연우 교수는 아동복지 전문가로, 실무 중심의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차별화된 대면 수업,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을 통해 원격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미래지향적 차세대 LMS 콘텐츠 개발로 창의적이고 성실한 직무 수행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우 팀장은 IT시스템 개발과 정보보호 관리 분야의 전문가로, 대학의 정보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그의 노력으로 영진사이버대학교는 5년 연속 교육부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도 획득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조방제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학 발전에 헌신한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표창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카리타스 봉사단, 울릉도에서 이웃 사랑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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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카리타스 Domestic Service-Learning을 펼친 계명문화대학교 카리타스 봉사단 모습 제공=계명문화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카리타스 봉사단이 최근 울릉도를 방문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서비스 러닝(Service-Learning)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 카리타스 봉사단은 울릉동광교회, 해군 제118조기 경보 전대, 공군 제319 방공 관제 대대 등을 방문해 울릉도 주민 약 180명, 해군 장병 110명, 공군 장병 94명에게 봉사를 실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첫 서비스 러닝 활동으로 진행된 '제1회 카리타스 Domestic Service-Learning'에는 교직원 3명과 학생 17명(간호학과 8명, 네일아트디자인과 3명, 헤어디자인과 6명)이 참여했다.


카리타스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봉사에 앞서 대학에서 봉사단 지도교수인 김향동 교수(간호학과)의 지도와 봉사단원 소속 전공 교수의 협조 아래 봉사를 위한 심화 교육을 받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하나님과 이웃 사랑이라는 '카리타스'의 이름으로 실시되는 첫 번째 국내 서비스 러닝 활동인 만큼 봉사단장 채병관 목사를 통해 그리스도교 정신에 바탕을 둔 봉사 마인드 교육도 받았다.


이들은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울릉 동광교회(임규찬 담임목사) 성탄 예배 특별 공연에 이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계신 집 등을 방문해 헤어와 네일 케어 그리고 건강 진단 및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해군 제118조기 경보 전대를 방문해 110명의 장병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혈압과 혈당 체크, 헤어 커트와 네일 케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울릉도 최상단 나리 분지에 있는 공군 제319 방공 관제 대대에서는 봉사활동과 함께 부대 강당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댄스 공연 등을 통해 장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특히 울릉동광교회의 협조를 통해 이틀간 울릉 주민들을 대상으로 네일 관리 및 헤어 커트, 혈압과 혈당 체크 등 건강관리, 손 마사지, 수제 비무 만들기 등 어르신은 물론이고 부모를 따라온 초등학생 등 모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카리타스 봉사단장인 채병관 목사는 “지금까지 해외봉사를 주요 활동으로 운영되어 온 계명문화대학교 카리타스 봉사단이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국내 서비스 러닝인 '제1회 카리타스 Domestic Service-Learning'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 국내 서비스 러닝이 더욱 발전하고 활발해질 수 있도록 큰 관심을 두고 지속하여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향동 지도교수는 “이번 봉사 활동은 서비스 러닝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러닝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학문적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카리타스 봉사단 학생 대표인 김유민 학생(20세, 간호학과)은 “각자의 전공을 활용해 울릉도민과 국군 장병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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