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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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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조성에 진심진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10 07:44
전진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출범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 2024년을 마무리했다.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진심진력하며 쉼 없이 달려온 양평군은 군민과 동고동락하며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비롯해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 대중교통 획기적 체계 개편, 10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복지행정상 수상,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수상, 양평군 유도부 최초 올림픽 메달 사냥, 양평도서관-노인복지관 신축 개관,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400억 확보, 1년 365일 양평 축제 진행,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등이 대표적인 예다. 아울러 9일 현재 민선8기 양평군은 공약 이행률이 '83.4%'를 기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2025 을사년 새해에는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안전-환경-관광-건강'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로 선정해 '군민행복이 채워지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 환경교육도시 선포

▲양평군 환경교육도시 선포. 제공=양평군

양평군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

▲양평군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 제공=양평군

■ 민선8기 공약 이행률 '83.4%'= 민선8기 출범 2년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양평군의 5대 군정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 65.8% 완료율과 83.4%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며 군민과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환경교육도시 선정=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민선8기는 환경 분야 핵심공약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2025년 환경교육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양평은 중첩된 규제의 아픔 속에서 얻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청정지역으로 숲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다.




환경교육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양평을 목표로 1회용품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용담리 특화지구 운영 및 다회용기 보급에 앞장섰다. 특히 환경자원을 연계한 세대별 맞춤 생태감수성 교육을 통해 양평을 전국적인 환경 모범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


■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두물머리 음악제 개최= 전국 최대이자 최초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전통 배다리를 재개통했다. 조선 정조대왕이 사도세자 묘를 참배하기 위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으로 이어 다리 형태로 연결한 부교다.


배다리는 정조대왕 효심과 정약용 선생의 지혜로움을 담아 만들어낸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이어 '하나 됨'이란 메시지를 통해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리고 국가정원으로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태백산에서 발원한 남한강과 금강산에서 시작된 북한강이 하나로 만나는 두물머리의 지리-역사적 의미를 담아 화합과 통일, 나아가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한 제1회 두물머리 음악제가 2000여명 관람객을 동원한 가운데 개최됐다. 되었다.


양평군 양평역 앞 회차로

▲양평군 양평역 앞 회차로. 제공=양평군

양평군 .보건복지부 평가 복지행정상 10년 연속 수상

▲양평군 .보건복지부 평가 복지행정상 10년 연속 수상. 제공=양평군

양평군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 표창  수상

▲양평군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 표창 수상. 제공=양평군

■ 대중교통체계 대수술= 양평은 가파른 인구증가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차량통행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여건 및 도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양평역을 중심으로 철도-택시-버스를 연계하는 원활한 환승 시스템을 마련했고, 아파트 단지와 양평시내, 양평역을 경유하도록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양평역을 대중교통 중심지로 만들었다. 아울러 양평역 연계주차장 130면, 양평읍 공영주차장 145면 조성으로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했다.


■ 보건복지부 평가 복지행정상 10년연속 수상= 양평군은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 분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최우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 협력 치매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수상= 양평군은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하는 민원 플롯폼을 공약사업으로 제시했고 '주민 일상을 편리하게!'라는 모토로 전국 최초로 AI 데이터 기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이 탄생했다.


양평군민 약 25%에 달하는 가입자를 확보하며 점차 주민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행정은 신청-접수 운영비를 대폭 절감해 연간 8억3000만원의 사회적 편익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양평파크골프장 통합예약은 시설 예약률 100%를 달성하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양평군 유도부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

▲양평군 유도부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 제공=양평군

■ 양평군 유도부 최초 올림픽 메달 '쾌거'=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양평군 소속 김민종 선수가 은-동메달, 김원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는 2024년 대회 18회 입상(국제대회 5회, 전국대회 13회)의 빛나는 엘리트 체육 성과로 양평 이미지 제고 및 군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양평군은 체육 인프라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에도 앞장서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양평군수기 리틀야구대회 등 10여개의 전국 단위 대회 유치로 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창출됐다.


양평군 양평도서관-노인복지관 신축 개관

▲양평군 양평도서관-노인복지관 신축 개관. 제공=양평군

■ 양평도서관-노인복지관 신축 개관= 양평 내일을 여는 새로운 양평의 문화거점, 양평도서관 개장으로 전 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으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관 신축으로 최고 수준 복지공간을 마련했다.


1993년 건립된 양평군립도서관은 양평군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며 군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건축물이 노후하고 독서공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제기돼 왔다.


마침내 양평군은 양평군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이전해 양평도서관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다. 아울러 양평군은 12만9000여 군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노인복지관을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했다.


양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400억원 확보

▲양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400억원 확보. 제공=양평군

양평, 매일매일 축제 중

▲양평, 매일매일 축제 중. 제공=양평군

■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400억 확보=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7개 전략사업에 투입된다.


■ 매일매일 양평 축제 진행= 양평군은 양평을 찾는 여행객 및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여행자 계층별, 테마별 여행 코스(축제-행사)를 다양화해 오고 싶고 즐기고 싶은 양평 관광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양평군 대표 축제인 2024년 제14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성공적으로 열려 방문객 13만여명이 다녀가 4억2000만원의 관광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양평역 광장에 양평관광안내소를 이전 신축했으며 양평 물소리길의 다양한 코스 개발로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에 1700여명이 참가했으며 3억6000여만원 경제효과를 기록했다. 특히 양평은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경기도내 1위를 기록했다.


양평군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양평군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제공=양평군

■ 활기찬 전통시장 위한 인프라 개선= 양평 서민경제 근간인 4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각 시장별 맞춤형 상권활성화 사업과 함께 인프라 개선사업을 펼쳤다.


양평물맑은시장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경관조명과 사인물 설치를 추진했다. 양수리전통시장은 수도권 최고 관광지 두물머리, 세미원과 접해있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용문천년시장은 온-오프라인 공동판매 시스템 구축으로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양동쌍학시장은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 어린이들과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전진선 양평군수 어린이들과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공=양평군

■ 올해 군정 4대 키워드, '안전-환경-관광-건강'= 경제안전국 신설로 재난-재해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선제적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CCTV 및 가로등 확충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안전도시 5개년 종합계획 수립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준비할 계획이다.


환경교육국 신설로 시대 변화에 맞는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위한 기본계획 수립하고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및 지역 환경자원과 연계한 세대별 맞춤 생태감수성 교육 등을 통해 환경 의식을 확산한다.


청정 양평의 잘 보존된 자연-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심플하게 찾을 수 있는 양평을 만들고자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사업' 더 새롭게 조성. 서부권은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거북섬을 수풀로와 연계해 생태문화 탐방로 준비한다.


중부권에는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물안개공원과 양강섬, 떠드렁섬 연결한 출렁다리 및 야간 경관 조명 설치로 양평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만들 계획이다.


동부권은 용문산 관광지 도로 확장, 구둔역 관광자원화 사업, 지평 국제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 조성, 용문산케이블카 및 추읍산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각 읍면에 잘 갖춰진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축구장, 맨발걷기길 등 군민 체력을 위한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며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건강증진 사업,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통한 보건의료에 앞장서며 아이와 노인 건강과 노후를 지원하고 촘촘한 복지환경 조성으로 건강도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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