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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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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휴먼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17 08:14

여수광양항만공사, 농어촌상생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 ESG 3관왕 달성
광양상공회의소,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위한 ‘광양사랑상품권’ 1,000만원 구매
포스코휴먼스, 임직원 건강증진 축하금 기부하고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농어촌상생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 ESG 3관왕 달성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농어촌ESG실천 인정패 수상으로 동반성장·ESG 선도기관 발돋움


여수광양항만공사, 농어촌상생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 ESG 3관왕 달성

▲제주에서 개최된「2025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농어촌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농어촌ESG실천 인정패까지 3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제주에서 개최된 '2025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농어촌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농어촌ESG실천 인정패까지 3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공사는 농어촌ESG실천인정 제도가 만들어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어촌 상생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공사는 그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 출연해왔으며, ▲폭염피해 농어민 지원 ▲어촌빈집 재생사업 ▲해양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농어촌 지역 의료 및 안전지원 ▲장학사업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농어촌 ESG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지역사회 상생 노력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등의 대외 성과로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농어촌 상생 표창 3관왕이라는 쾌거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3관왕 수상은 공사가 농어촌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방소멸위기, 탄소중립 요구 등 농어촌이 직면한 현안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양상공회의소,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위한 '광양사랑상품권' 1,000만원 구매

내수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돕기에 앞장서


광양상공회의소,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위한 '광양사랑상품권' 1,000만원 구매

▲광양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위해'광양사랑상품권' 을 구매했다 제공=광양상공회의소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1월 17일(금) 지역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광양 지역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 1,000만원(100매)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광양상의 '2025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에 따르면, 글로벌 철강공급 과잉 등으로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하였다. 여기에 국내 정치 불안정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이어지며 산업경기는 물론 지역상권에도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이에 '광양시의회'는 지난 15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우광일 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광양사랑상품권 구매를 통해 소상공인들과 지역 경제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광양사랑상품권 구입과 선결제 캠페인 홍보 등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상공회의소는 구입한 '광양사랑상품권을 우수회원사 모범사원 표창'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포스코휴먼스, 임직원 건강증진 축하금 기부하고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 앞장

휴먼스 임직원 292명, 광양 등 지역 복지관에 회사 건강증진 축하금 자발적 기부


회사도 동일한 금액 매칭해 기부금 조성


포스코휴먼스, 임직원 건강증진 축하금 기부하고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 앞장

▲지난 15일 포스코휴먼스가 광양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건강증진 축하금을 기부했다 제공=광양제철소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포스코휴먼스(사장 박승대)가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4일과 15일, 광양·포항·경인지역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기부금 총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휴먼스 임직원 총 292명이 회사로부터 받은 축하금의 1~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조성했다.


앞서 포스코휴먼스는 「3개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BMI(체질량 지수)'를 개선한 임직원들을 선정해 축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장애인 320명을 포함하여 700여명이 근무하는 포스코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직원이 다수 근무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직원 개인별 맞춤형 건강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직원 건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담당자는 “포스코휴먼스 임직원들이 건강목표 달성으로 받은 기부금을 지역사회 사랑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양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활동에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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