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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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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순천시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21 15:53

순천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순천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추진
순천시, 설 연휴기간 실외 공공체육시설 무료 개방
순천시, 2025년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 모집

◇ 순천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순천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노관규 순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제공=순천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과 20일, 이틀 동안 아랫장과 웃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시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또한 시 직원들은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설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시장물가를 살피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민생안정에 힘쓰겠다"며,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인심을 느끼고, 명절 용품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15% 할인 발행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물가 안정과 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과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순천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추진

물가 대책 상황실 운영, 물가 합동 지도·점검 실시


순천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추진

▲순천시가 웃장에서 설 명절대비 물간안정 대책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공=순천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물가 관련 부서 6개 반으로 구성된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명절 성수물품 관리 및 물가 합동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성수품 20종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하여 총 2회에 걸쳐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물가 합동 지도반은 상거래 질서, 농‧축‧수산물, 식품위생, 숙박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며,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및 담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명절 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웃장과 아랫장에서 소비자단체와 물가조사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설 명절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 순천시, 설 연휴기간 실외 공공체육시설 무료 개방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체육시설은 팔마경기장(축구, 족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국궁), 국가정원스포츠센터(축구, 풋살, 인라인스케이트), 조곡생활체육공원(축구, 게이트볼), 상사경기장(축구, 풋살, 족구)이다.


누구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자는 최대 2시간까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운동 장비 착용과 경기장 내 물․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순천시, 2025년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 모집

선진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형 활동 기대


순천시, 2025년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 모집

▲순천시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가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위한 켐패인을 하고있다 제공=순천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선진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교통정책 홍보를 위해 '2025년 순천시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활동하며,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3월 17일 예정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내를 위해, 2월과 3월 동안 집중적으로 활동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단체별로 맞춤형 활동 지역(교통취약지)을 지정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캠페인이나 야간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 단체로 선정될 경우 연말 표창과 함께 활동 보상금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2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통정책과(061-749-63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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