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CI
삼성E&A가 호실적을 기록해 12년만에 배당을 재개한다.
삼성E&A는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7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2.2%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 줄어든 9조966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영업이익이 당초 연간 목표치였던 8000억원을 21.5% 초과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8.2% 줄어든 6387억원이다.
수주는 지난해 연간으로는 약 14조4000억원을 올렸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수주 잔고는 21조3000억원이다. 사우디 가스 플랜트, 말레이시아 바이오정유 플랜트, 카타르 석유화학 플랜트 등이 있다.
삼성E&A는 3개년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작년부터 2026년까지 지배지분 순이익의 15~20% 수준으로 주주환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2024년 결산배당으로는 보통주 1주당 660원 현금배당 지급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294억원, 시가배당율은 3.9% 수준이다.
삼성E&A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행체계와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수익성 중심의 수주전략을 이어가고, 에너지 전환 분야 신사업 추진도 가속화해 중장기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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