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의 최상위 객실인 '라 프리미에르(La Première)'. 사진=에어프랑스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스카이트랙스 시상식에서 에어프랑스의 최고급 서비스가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에어프랑스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를 포함해 총 6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 영국의 항공 서비스 전문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전 세계 여행객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해 항공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에어프랑스의 최상위 객실인 '라 프리미에르(La Première)'였다. 에어프랑스는 퍼스트 클래스 부문에서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 어메니티 △유럽 최고 퍼스트 클래스 등 3관왕을 휩쓸며 럭셔리 항공 서비스의 기준을 새롭게 썼다.
비결은 지난해 봄 야심 차게 선보인 새로운 스위트 객실의 혁신에 있다. 창문 5개를 온전히 차지하는 넉넉한 모듈형 독립 공간에 2m 길이의 완전 평면 침대와 별도의 암체어를 동시에 배치해 장시간 비행의 피로를 원천 차단했다. 여기에 두꺼운 커튼으로 외부 시선을 완벽히 차단해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했고 프랑스 명품 스킨 케어 브랜드 '시슬리(Sisley)'와 협업한 어메니티를 제공해 하늘 위에서 누리는 진정한 호사를 완성했다.
프랑스 특유의 미식 철학 역시 전 세계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에어프랑스는 미슐랭 스타 셰프와 유명 파티시에, 믹솔로지스트가 합작한 기내 다이닝을 선사하고 있다. 하늘 위의 품격은 지상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의 라 프리미에르 라운지는 '프렌치 비스트로노미'의 거장 이브 캉드보르드가 개발한 특선 메뉴를 내세워 이번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다이닝' 상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에어프랑스는 '유럽 최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 부문을 수상하며 객실 등급을 가리지 않는 수준 높은 미식을 증명했다. 특히 6년 연속 '서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글로벌 최고 항공사 종합 랭킹에서도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오르며 뚜렷한 상승세를 입증했다.
에어프랑스 측은 “예약부터 탑승, 라운지 이용까지 고객이 머무는 모든 여정에 프랑스의 감성과 품격을 담아낸 '프렌치 럭셔리' 철학이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미식과 디자인, 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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