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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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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설 명절 재래시장, 손님은 ‘북적’... 상인은 ‘울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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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알 대구 남구 관문시장에서 설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설 명절을 맞은 가운데 모처럼 재래시장이 활기를 찾아 대목의 특수 효과를 보며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대구 남구 관문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설 명절을 막지는 못하는 것 같다"며 “어렵고 힘 들어도 가족들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장 상인들도 모처럼 몰려든 소비자들로 인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얼어 붙은 시장 경제에 그나마 명절 대목이 있어 다행"이라며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나마 활기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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