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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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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순회 소통 행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04 15:10

오는 10일부터 시민 의견 청취 및 공주 발전 방향 논의 위한 현장 대화

최원철 공주시장

▲지난해 최원철 공주시장의 읍면동 방문 모습. 제공=공주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공주시 내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이는 공주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정 운영 방안의 일환이다.


공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각 읍면동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2024년도 건의 사항 처리 결과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뒤,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최 시장은 본 행사 외에도 경제와 복지를 중심으로 한 민생 현장을 방문한다. 소상공업체, 농업현장, 복지회관 등을 찾아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행정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읍면동 방문 일정은 △10일 반포면·중학동 △11일 사곡면·웅진동 △12일 정안면·금학동 △14일 의당면·월송동 △17일 이인면·신관동 △18일 신풍면·옥룡동 △20일 탄천면·우성면 △21일 계룡면·유구읍 순이다.


최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이 시민들과 함께 공주의 미래를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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