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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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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광주시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12 18:01

청년13(일+삶)통장 참여자 620명 선정

청년 월 10만원씩 10개월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원 지원


경쟁률 7.9대 1 공개추첨 선발…경제적 자립·금융 역량 강화


청년13(일+삶)통장 참여자 620명 선정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일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제10기 참여자 620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일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제10기 참여자 620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청년 4901명이 신청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청년에게 추가로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금융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13(일+삶)통장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830명의 청년들을 지원했다.


공개 추첨은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또 모든 과정을 광주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함으로써 공정한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자 명단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광주청년통합플랫폼, 청년13(일+삶)통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약정서 작성 후 2월부터 1회차 10만원 납입을 시작하게 된다. 11월까지 10개월간 저축하면 광주시에서 제공하는 추가 적립금 100만원과 이자를 포함한 만기금을 12월에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융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저축에 대한 기본교육과 맞춤형 재무 상담·조언 등도 받을 수 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재무역량을 높여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산부 직장맘 맘편한 패키지' 지원

맘편한 의자·직장생활꾸러미 등 제공…300인 미만 중소사업장 대상


'임산부 직장맘 맘편한 패키지' 지원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산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맘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산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맘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맘편한 패키지는 지역 사회적기업이 제조한 임산부 맘편한 의자와 직장생활꾸러미를 지원하고, 임산부 모·부성보호 관련 무료 노무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임산부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 경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임산부 맘편한 의자는 신청일부터 출산휴가 시작 전까지 무료 대여하며 업체에서 설치부터 수거까지 관리해 준다. 임산부 체형에 맞춰 등판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180도까지 뒤로 젖힐 수 있어서 간이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근무시간뿐만 아니라 휴게공간이 없는 사업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임산부 직장맘에게 인기 있는 지원품이다.


'맘편한 직장생활꾸러미'는 임신기간 직장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임산부 맞춤 물품으로 꾸려졌다. 해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성품을 변경하고 있으며, 올해는 임산부 직장맘들이 추천한 압박스타킹을 추가해 총 70개의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임산부 근로조건 개선 및 출산·육아휴직 관련 상담을 센터노무사가 전화나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맘편한 패키지 지원 대상은 광주시 소재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기업·기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광주지역 기업·기관이다. 본사가 다른 지역에 있더라도 광주사업장의 고용인원이 300인 미만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17일 오후 1시부터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윤건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저출산 해소를 위해서는 임산부 직장맘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립미술관, 유홍준 교수 초청 '신학철 예술' 특강

21일 오후2시 대강당…민중의 삶 표현한 신학철 예술작품 조명


광주시립미술관, 유홍준 교수 초청 '신학철 예술' 특강

▲광주시립미술관은 '신학철-시대의 몽타주' 전시와 연계해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오는 21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립미술관은 '신학철-시대의 몽타주' 전시와 연계해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오는 21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신학철 예술의 두 세계 : 한국근대사 시리즈와 농민미술'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유홍준 교수는 우리나라 근현대 시대상과 함께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중산층과 소시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의 삶을 표현한 신학철 작가의 예술작품을 조명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의 역사와 개인의 삶을 한 화면에 담아내며 시대적 통찰과 시대의 정서를 반영한 신학철 작가의 작품 세계, 그리고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자로 나서는 유홍준 교수는 한국 미술사학자이자 교수이며, 제3대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다.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했으며, 민족미술협의회 공동대표와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역임했다.


특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현재 20권)의 저자로 잘 알려진 그는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지냈으며,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한 뒤 현재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립미술관은 '신학철_시대의 몽타주' 전시를 오는 3월 30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1, 2전시실에서 연다. 신학철 작가는 우리나라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포토몽타주 기법을 활용해 한국 근현대사와 동시대 현실을 심도있게 형상화 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실험미술부터 1980년대 민중미술운동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60여년간 이어진 신학철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자율공간 올해 3곳 확충

사업설명회 개최…공모 선정기준·평가지표 등 안내


민선8기 공약사업…'월요대화'서 청소년 건의로 본격화


올해 풍암동·진월동 2곳 개소 등 2026년까지 총 10곳


청소년자율공간 올해 3곳 확충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자치구, 공공기관, 학교, 청소년시설·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소년자율공간 확충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자치구, 공공기관, 학교, 청소년시설·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소년자율공간 확충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 신규 3개소 청소년자율공간 확충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에 앞서 자치구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선정기준 및 방법을 공유하고 조성·운영과정의 이해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추진 배경 및 개요 △공모사업 참여 조건 △평가지표 및 배점기준 △대상지 선정방법 △추진일정 등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5월, 7월 개관해 운영 중인 '임동 재미나Zip'과 '비아청소년자율공간'의 공간 조성과 운영 사례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공유했다. 이 청소년자율공간들은 노래부스, 네컷사진, 스터디카페 등 청소년들이 쉬고 공부하고 게임까지 한 곳에서 다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청소년자율공간 사업은 민선 8기 광주시의 공약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오락 체험과 학습·휴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활권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시장 주재 대화 창구인 '월요대화'에서 청소년 건의로 사업이 본격화돼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2개소(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를 개관해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 2개소(서구 풍암동, 남구 진월동)를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의 청소년 전용공간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들이 휴식하고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자율공간을 성공적으로 추진해가겠다"며 “자치구·시교육청을 포함한 관계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앞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추락·끼임 등 산재예방 1050건…'안전보건지킴이' 6명 뽑는다

산업안전분야 경력·자격자 대상…18∼19일 공개모집


3인1조 건설현장 등 점검…추락 위험요소 집중 제거


작년 추락·끼임 등 산재예방 1050건…'안전보건지킴이' 6명 뽑는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산재 취약사업장의 재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안전보건지킴이'를 18~19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산재 취약사업장의 재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안전보건지킴이'를 18~19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지역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산업안전 규정 준수 △개인보호구 착용 △계절별 현장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안전시설에 대한 개선 유도활동과 함께 자율적인 안전문화 홍보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안전보건지킴이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의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6개월 이상 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총 6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안전보건지킴이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3인 1조로 건설현장 등 사고 가능성이 높은 산업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현장점검과 계도를 진행한다. 특히 고위험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도 협력해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시 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해 지역 공공 발주공사와 민간 건설현장에 대해 총 563회에 걸쳐 925곳을 현장 점검하는 등 꼼꼼하고 발 빠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벌였다.


활동 결과, 산업재해 '3대 사고' 유형(추락·끼임·부딪힘) 중 개인보호구 미착용, 안전난간 및 작업발판 부적정, 이동식 사다리 설치 부적정 등 추락사고와 관련된 위험요인이 전체 점검건수(1050건) 중 443건(전체의 42.2%)으로 집계됐다. 또 부딪힘 관련 31건, 끼임 관련 21건 등은 전체 4.9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안전보건지킴이와 함께 추락과 관련된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산업재해는 재해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 및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산업안전과 관련한 경력을 갖춘 많은 전문가들이 응모해 산업재해 제로를 위한 예방 활동에 함께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강작가 북카페' 재능기부로 시작

건축사무소 2곳과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사업' 업무협약


80년 오월정신·인문도시 정체성 담은 '북카페' 설계키로


강기정 시장 “한강작가 작품·오월정신 만나는 공간으로"


'한강작가 북카페' 재능기부로 시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양병범 휴먼플랜 건축사사무소 대표, 임태형 플랜 건축사사무소 대표와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중 인문도시광주위원회 위원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태형 플랜 건축사사무소 대표, 양병범 휴먼플랜 건축사사무소 대표.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첫 공간 마련을 재능기부로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휴먼플랜건축사사무소, 플랜건축사무소와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사업 설계 재능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벨상과 인문도시 광주' 실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건축사사무소의 설계 재능기부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광주시는 노벨문학상 수상은 모든 시민의 기쁨이므로 시민들의 힘을 모아 공간을 마련한다면 더욱 가치가 빛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건축사무소는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건축허가 지원, 건설공사 추진 시 설계 의도 구현 등에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또 인문도시광주위원회 등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간을 구성할 방침이다.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사업'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인문도시 광주의 저변 확대와 인문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지를 찾는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고, 사람들의 관심도 큰 만큼 방문객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만나고 휴식할 수 있는 북카페 등 거점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올해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5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개관 예정이다. 공간 구성 및 내부 콘텐츠는 인문도시광주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과 협업을 통해 설계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노벨문학상 수상 당시 한강 작가가 “큰 기념관이나 화려한 축하 잔치를 원하지 않으며,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사는 광주를 만들어달라"고 밝힌 만큼 작가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인문도시 광주 실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광주시는 공간이 마련되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 유일의 '노벨상 도시'가 된 광주의 도시브랜드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형중 인문도시광주위원회 위원장은 “제가 바라보는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는 바라는 것 없이 자신의 감정을 기부하는 행위이다"며 “한강 문학세계를 기리는 첫 시작이 재능기부로 이뤄진 것이 의미있다. 위원회에서는 건물 안에 무엇을 채울지 고민하며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책 읽는 인문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설계 재능기부로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만나고, 80년 오월의 광주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첫 투자진흥지구 투자협약 체결

수도권기업 제이크로커스 본사 이전·지역인력 채용 등 협약


투자진흥지구 보조금 지원제도 개선…기업유치설명회 등 개최


올해 첫 투자진흥지구 투자협약 체결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2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장동옥 제이크로커스 대표와 투자진흥지구 본사이전 및 고용창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이크로커스와 올해 첫 투자진흥지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제이크로커스는 본사를 서울에서 광주시 동구로 이전해 문화콘텐츠 전시, 팝업스토어 공간 구축, 지역인력 채용 등을 적극 추진한다. 광주시는 투자 관련 행정적 서비스, 투자 특전(인센티브), 문화콘텐츠 기반시설(인프라) 등 기업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제이크로커스는 2023년 서울에서 설립돼 문화 지식재산권(IP) 기반 전시와 팬상품(굿즈) 개발, 실감콘텐츠 개발을 주력하는 기업이다. 광주 동구 장동으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작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시와 오감체험형 아트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이크로커스가 광주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과 지역작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국내 유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를 통해 풍부한 세제 혜택과 자금 지원을 앞세워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 최근 4년새 20개사의 문화콘텐츠기업이 광주에 둥지를 틀게 됐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에 △투자실행과 관련한 제반 행정적 서비스 △지역 내 문화콘텐츠관련 기반시설 활용 △조세 감면·보조금 지원 등 투자 특전(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 제작 장비를 보유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와 혁신적인 인재 양성 기관인 GCC사관학교, 지역특화펀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 등 강력한 콘텐츠 기반시설을 구축하며 수도권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문화콘텐츠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도 기업유치 설명회와 사전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들이 광주의 우수한 기반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광주CGI센터 등 첨단 시설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 환경을 기업에게 선보이며, 문화콘텐츠 산업의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제이크로커스 본사 이전은 광주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로 이전하는 기업들에게 자금지원, 인력양성, 기반시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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