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 성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3일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 주재.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해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13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민공청회에는 고양시민과 함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현철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 손동숙-신인선 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고양시 관련 부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공청회는 고양시2030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25~2034년 세부 이행계획,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을 확인하고 고양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10년 계획기간 동안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및 세부 이행계획으로 올해 4월까지 수립될 예정이다.
정부와 경기도는 각각 2023년 4월과 2024년 4월, 2018년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을 목표로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 전국 기초지자체는 오는 4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고양시는 시민공청회에서 국가 및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만족할 수 있는 세부 이행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중 90%가 건물과 수송 부문에서 배출되는 대도시 집중형 배출 특성에 맞춰 건물과 수송 부문 위주로 주요 대책을 제시했다.
건물 부문은 7개 추진 전략 31개 세부사업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에너지 절감 녹색생활 실천 확대, 미니 수소도시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골자로 했다.

▲고양특례시 13일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 개최. 제공=고양특례시
수송 부문은 4개 추진 전략 30개 세부 사업으로, GTX-A, 인천2호선 등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 친환경차 보급,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등이 주요 대응 전략이다.
이외에도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부문 대응 전략과 세부사업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는데, 세부사업 상당수는 시민 참여가 절대 요소여서 앞으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홍보를 적극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시민공청회 이후에도 이달 말까지 국민생각함을 이용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이미 2019년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토지, 대응기반 등 6개 부문 92개 세부사업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사업별 이행점검을 추진해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이행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2040년과 2050년까지 단계별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로드맵 작성과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공청회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첫걸음"이라며“시민과 함께 미래를 바꾸는 탄소중립 고양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민공청회는 기본계획 수립 전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장으로, 시민 참여를 높이고자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일산서구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에게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발표 자료를 온라인으로 내려 받아 진행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섰다.
◆ 광명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선착순 130명 모집

▲광명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선착순 모집 웹자보.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7일부터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13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스마트워치형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걸음 수, 걸음 시간,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제공받고,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을 3회 받을 수 있다.
19세 이상 64세 미만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직장을 다니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광명시보건소에 전화로 예약하고 들러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건강검진을 거쳐 질환자에 해당하지 않으면 선정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또는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16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그동안 광명시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도 적극 참여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국비 60억 획득 '초읽기'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경.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 공모사업에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경기도 대표로 문체부 심사를 받으며, 문체부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총 60억원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 등 3곳이 선정됐다.
김포시는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기까지 콘셉트 설정부터 특화 소재 발굴까지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단절-공존이란 역사적 배경을 가진 접경문화 관광지다.
김포시는 이를 활용해 '접경지 K-관광의 선을 넘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주제로 평화, 안보, 생태와 역사, 건축과 예술 등 미래 세대에 전달할 헤리티지(Heritage, 역사유산) 가치를 내세웠고 경기도 대표 사업 선정을 견인했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바라본 조강. 제공=김포시
문체부는 내달 말까지 전국 지자체별 대표 사업에 대해 심사해 4월 초 최종 사업지(3곳)를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 도비30억, 시비 30억)을 투입해 애기봉만의 역사-문화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참여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특별한 관광 경험을 지속 제공하고, 경기서북부를 대표하는 핵심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노인 건강증진 '봄-봄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노인 건강증진 '봄-봄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포스터.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24일부터 6월26일까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봄-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맞춤형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심폐 기능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조리 실습으로 구성해 노년기 건강식 원칙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신체활동)과 3층 영양교육실(조리실습)에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마감될 때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통합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 “내가 바로 에코 리더",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모집

▲2025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단원 모집 포스터.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단원을 3월까지 모집한다. 모집 기간, 인원, 대상은 기관별로 다르다.
작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청소년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에코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 특색과 기관 특성화 활동을 연결한 환경감시 분야를 선정하고 정기적인 환경 모니터링에 주력한다.
특히 작년에는 청소년환경페스티벌, 활동공유회 등을 통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흥-안산-화성시 청소년 환경 활동을 교류하는 시화호청소년지속가능포럼에 참여해 시화호청소년환경선언을 채택하는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조류 모니터링(정왕), 수질 모니터링(꾸미), 갯벌생태 모니터링(배곧1), 대기환경 모니터링(배곧2)의 4개 분야에서 정기 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 운영되는 환경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시흥시 청소년환경감시단 연합활동, 다른 지역 청소년교류활동 등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2024년 활동 현장. 제공=시흥시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16일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작년부터 청소년 주도로 운영된 환경 참여 활동이다. 시흥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한편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 신청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을 통해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정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양평군,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 연결 출렁다리 내달 착공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양평읍 오빈리 일원의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을 연결하는 물안개공원 조성 공사를 내달 착공할 예정이다.
물안개공원 조성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을 물안개공원과 연결하는 보도교(출렁다리 L=169m, B=2m)를 신설하고 기존 출입이 불가능했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추정 공사비는 약 90억원이며, 양평군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총 68억원 도비를 확보했다. 공사 기간은 12개월로 예정돼 있다.

▲양평군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 연결 출렁다리 조감도. 제공=양평군

▲양평군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 연결 출렁다리 조감도. 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지난 2021년부터 토지 보상을 실시했고 2022년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국가하천(한강) 내 공사 진행에 따라 하천법상 '하천점용허가' 대상으로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한 결과 올해 1월 말 하천점용허가를 끝마쳤다.
올해 2월에는 기술자문위원회를 열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내달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이 출렁다리로 연결돼 관광객과 군민이 한강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양평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양평군은 내다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물안개공원 조성을 통해 양강섬,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한강 상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공원을 조성해 양평군민과 외래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