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브 포터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장과 최영훈 채비 대표가 사업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채비
급속 전기차 충전업체인 채비가 미국 텍사스 지역에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한다.
채비는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과 사업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LOI는 채비의 북미 시장 내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텍사스 지역 내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정책적·사업적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윌리엄슨 카운티는 채비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이사는 “채비의 고품질 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채비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