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APEC 고위관리회의 식음료 안전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경주에서 진행 중인 APEC 고위관리회의(SOM1)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식음료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의 식음료 안전 관리는 경북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철저한 위생 점검과 검사를 진행 중이다.
회의가 열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주요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실시간 점검이 이뤄지고 있으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식품에 대한 신속 검사를 병행해 철저한 위생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공식 오찬과 만찬이 집중되는 3월 4일부터 9일까지는 경북도 복지건강국장과 대구식약청장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식음료 검사관들의 점검 현황을 확인하고, 조리 종사자 대상 위생 교육 이행 여부, 신속 대응체계 구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회의 참석자들이 식품 안전 사고 걱정 없이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APEC 정상회의까지 안전한 식음료 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SOM1 회의 기간 동안 빈틈없는 식음료 안전 관리로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의 선진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향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해빙기 맞아 산사태 예방 전면 점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지난해 호우 피해 복구사업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도는 관내 6,142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산사태 대피소(1,921개소)의 안전성 여부와 주민 연락체계를 재확인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과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투입해 해빙기(3월 31일까지) 동안 총 3788개소의 취약지역과 1283개소의 대피소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5월 15일까지 전수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 산림 피해 복구 사업도 3월 내 착공하여 우기 전에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경주 토함산 산사태 복구 사업은 6월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복구비 48억 원 중 26억 원이 집행되었으며, 나머지 22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과 유역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올해 산사태 예방을 위해 509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을 확충하고, 산림 안전 대진단을 확대해 경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인명 피해 예방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자연재해인 산사태를 완전히 막기는 어렵지만,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특히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 '제로(0)' 목표를 실현하고,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북교육청, 교육 혁신 선도…데이터 기반 진학 상담·청렴 행정·맞춤형 돌봄 강화

▲경북교육청이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공-경북교육청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진학 상담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북 진학 내비게이터-합격의 길을 여는 빅데이터 분석기'를 자체 개발해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최근 5년간(총 26만 건)의 대입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한 진학 상담을 가능하게 한다.
상세 버전과 간단 버전으로 나뉘어 교사들이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기. 제공-경북교육청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무전공 분석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한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경북교육청,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 및 청렴 서약식' 개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 및 청렴 서약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본청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정성과 청렴성을 강조하는 서약서 낭독과 함께,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들이 청렴 손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를 통해 부패 근절 의지를 다졌다. 이를 계기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사 전경. 제공-경북교육청
한편, 유보통합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 사업'을 도입해 유아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거점형 돌봄기관은 시범 기관을 선정해 맞춤형 돌봄 모델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 하반기 업무개선·경감 추진 과제' 공모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기여도가 높은 공무원 12명을 포상했다.
선정된 과제에는 계약 서류 간소화, 지자체 통합 관제센터 운영비 절감, 학교 환경관리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진학 상담, 공직사회 청렴성 강화, 맞춤형 돌봄 확대 등 다각적인 교육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설명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용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안동시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용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며,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제공-안동시
지난 2월 28일 열린 설명회에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 154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 안내 △인권침해 예방 △작업 안전 교육 △다문화 이해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및 제재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향후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운영 방안이 공유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3년 처음으로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이후 올해 상반기에는 1,038명까지 유치하며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특히, 무단이탈율 0%, 도입율 100%를 목표로 모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명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의 성공은 고용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달려 있다"며, “안동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만큼, 농업인들도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일터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더불어, 고용 농업인을 위한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마련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 영주시, 2025년 농지 제도 변경 사항 설명회 개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025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농지 관련 제도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4일 하망동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방문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각 읍면동 이·통장회의에서 이루어지며, 새로운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법령 해석의 혼선을 줄이고 핵심 내용을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주요 제도는 농촌체류형 쉼터의 설치, 기존 농막의 쉼터 전환, 불법 농막의 양성화, 농지개량 신고제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각 제도의 개념과 대상, 절차 등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특히 농지개량 신고제는 성토와 절토 관련 신고 사항을 포함해 사전 이행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 제도의 홍보를 위해 1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을 설치했고, 3월부터는 전광판을 통해 보다 넓은 범위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방문설명회가 시민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설명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민들은 설명회에 참석해 새로운 농지 제도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영주시 허가과 농지산림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