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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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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ESG 경영 전문가 양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05 14:50

ESG 전문가 민간자격등록 승인, 자격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키로
올해 2차수 운영…4월, 9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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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 이하 KPC)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 인력 양성에 나선다.


KPC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ESG 전문가' 민간자격등록을 승인받고, 자격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KPC에 따르면 ESG 전문가 자격은 산업통상자원부를 주무부처로 하고, KPC가 발급기관 업무를 담당한다.


KPC는 2009년부터 S&P 글로벌과 공동으로 'DJSI 코리아 지수'를 개발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개발 △자문 및 검증 △중소기업 CSR 확산 지원 △연구·교육 △탄소 및 환경 인증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세계적인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공인 트레이닝 파트너로 승인받는 등 전문화된 ESG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PC는 이번에 보다 효과적인 ESG 인재 양성을 위해 ESG 전문가 자격을 개발했다. ESG 전문가 자격과 연계해 기업 실무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ESG 경영전문가' 공개교육 과정을 운영키로 한 것.




교육과정은 기업의 ESG 전략 수립부터 지속가능경영 실천까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ESG 최신 동향 및 실무 적용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ESG 최신 트렌드 및 규제 동향을 비롯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분야별 전문가 강의, ESG 정보공시 실무 및 기업 사례 분석 등으로 설계했다.


교육 수료 후 시험을 통해 100점 환산 기준 60점 이상 취득하면 ESG 전문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2차수에 걸쳐 운영된다. 1차수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2차수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각 차수는 3일간 총 18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신청은 KPC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김동산 KPC 경영교육센터장은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 내 ESG 전문가를 양성하고 실무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자격 개발과 공개교육 운영이 기업이 자체적으로 ESG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내부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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