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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정치인도 ‘신인 돌풍’ 막지 못했다…이재종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08 20:34

이 후보 “정치가 민생을 지키고, 군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되도록 최선"

토박이 정치인도 신인 돌풍 막지 못했다…이재종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4·2 재보궐선거 전남 담양군수 후보로 이재종(49) 전 청와대 행정관이 1위를 차지했다고 확정·발표했다./제공=이재종 선거캠프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수십여 년간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이어오며 높은 신뢰도를 쌓아온 노익장도 40대 청년의 돌풍은 막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4·2 재보궐선거 전남 담양군수 후보로 이재종(49) 전 청와대 행정관이 1위를 차지했다고 확정·발표했다.


이번 결선 투표에서는 정치 신인과 탈당 경력이 있는 양 후보간 가·감점이 승패를 가른 것으로 보인다.


정치 신인인 이 후보는 20% 가산점을 받아 날개를 달았고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경선 절차에 불복해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를 지지한 최화삼 후보는 25%의 패널티를 안아 막판 경쟁을 치뤄야 했다.


또한 전직 군수들의 지지와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이 후보를 지지하면서 승리는 일찌감치 점쳐졌다.




20%의 가산점과 전직 군수들의 지지세를 단 이 후보의 결과는 7~8일 이틀간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2전3기를 노린 최화삼(71)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재종 후보는 결선 결과 발표 직후 “담양군민,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들께서 담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만큼 더욱 낮은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는 담양이 더 나아지길 바라는 열망이라고 생각하고 정치가 민생을 지키고, 군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재종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함께 경쟁한 김용주·김정오·김종진 후보와 윤영덕 전 의원, 결선에서 아름다운 경쟁을 펼친 최화삼 후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담양군 수북면에서 태어나 광주시의회 보좌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민주당 정책미디어 실장 등 지냈으며 △교육특별군 담양 △잘 사는 부자농촌 군수가 직접 뛴다 △담양 교통혁명 시작 △국민휴식처 담양에서 놀자 △아이키우기 좋은 담양 등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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