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인호

sih31@ekn.kr

송인호기자 기사모음




화성도시공사, ‘국민체력100 건강증진 프로젝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14 09:22
화성도시공사

▲'국민체력100 건강증진 프로젝트' 모습 제공=HU공사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 )는 14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국민체력100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HU공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관내·외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체력검사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HU공사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정조효노인복지관, 안성시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체력검사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서부보건소와 협업해 시민들에게 기초의학검사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의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여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시민을 대상으로 체력검사와 운동처방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울러 어르신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한 비대면 운동교실을 약 10개월간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수혜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태규 HU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민체력100사업을 여러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양질의 체육복지서비스 제공에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도시공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 해빙기 대비 안전자문단 합동 안전점검 실시

화성도시공사

▲제공=HU공사

앞서 HU공사는 지난 6일 동탄2지구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준공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HU공사가 지난해 말 출범한 안전자문단(총 15인) 중 건축, 기계, 전기, 소방 분야의 외부 전문가 4인과 함께 진행됐다.


여울공원 지하주차장은 동탄SRT역과 여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성된 공공주차시설로 2021년 착공해 지난달 말 준공된 566면 규모의 주차장이다.


이달 중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지반이 얼어붙었다가 해빙기에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시민들이 이용 중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부분과 공사 하자를 세밀히 살펴 준공 전까지 필요한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영희 HU공사 시설관리1처장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과 합동점검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