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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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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날’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14 11:43
인천시교육청

▲'교육감과 소통의 날'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4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교육감과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지역 및 인천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소통의 날'에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참여단은 △결대로 진로센터 운영 △부평지역 중학교 통학 문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인천시의회 나상길·박종혁 의원도 참석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를 출범시키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시민소통참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인천시청과 건강 사업 협력 간담회 개최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2025년 인천시교육청-인천시청 간 건강 사업 협력 간담회'를 열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특수학교·도서벽지 대상 구강 및 눈 건강 사업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확대 △만성·희귀질환 학부모 힐링 캠프 운영 △지역 연계 학생 체험 건강교육 △몸·마음 건강 코칭 통합 지원 사업 등을 제안했다.


이에대해 인천시는 △인천 3·6·9 걷기 사업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당뇨병 예방 관리 △금연 지원 서비스 △뇌 건강 지키기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등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제안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간담회가 건강한 인천교육을 위한 소통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교육청과 시청이 협력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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