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브런치 교육' 시범운영…“짬내서 공부하자"

▲고양특례시 13일 브런치 교육 '공직자 자산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 운영.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공무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 교육'을 3월부터 4월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브런치'는 브레인(Brain)과 런치(Lunch) 합성어로 '지식이 성장하는 점심시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브런치교육은 바쁜 공무원이 점심시간(12~1시)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용적이고 유익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같이 간단한 식사를 하며 행정, 경제, 인문학, 최신 기술 트렌드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수강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강의 주제는 △공직자 자산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3. 13.) △미술품 감상과 소비의 가치(3. 27.) △공무원이 활용하는 생성형 AI(4. 10.) △인문학에서 배우는 직장생활의 지혜(4. 24.)로 구성됐다.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강의는 직원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 참여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자산관리 강의는 공직자로서 재정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브런치 교육이 공무원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형기 인적자원과장은 “공무원 역량은 행정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브런치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런치 교육프로그램은 3~4월 시범운영을 마친 뒤 5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구리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최대 150만원 지원

▲구리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포스터.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빠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50만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도입했다. 아이 돌봄 참여 분위기 확산 등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고용보험 가입자인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휴직 중인 아빠이다. 아울러 대상 자녀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올라 있고 아빠 본인도 1년 이상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특례자는 특례기간이 종료된 시점으로 기준으로 다음 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구리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구리시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5일 “육아휴직 기간 내 소득 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육아휴직에 어려움을 겪는 아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에 대한 사회적 공공성 책임을 강화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아이 돌봄 지원을 비롯해 △출생 축하 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 선사 △경기형 가족돌봄 수당 지급 △다자녀 가구 지역화폐 지원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 남양주시 '2025 정순왕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 '2025년 정순왕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포스터.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자매도시인 영월군에서 열릴 '2025년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남양주시 대표로 참여할 시민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 정신을 기리는 행사이며, 전국 단위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내달 25일 영월군 동강 둔치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선발을 통해 남양주시는 정순왕후 삶과 정신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시민 2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원은 남양주에 거주 중인 기혼여성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은 남양주시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며, 남양주시에선 본선 참가를 위한 의상 준비 등 소정의 경비도 지원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전원은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총 6명이 수상자로 선발된다. 대상 격인 정순왕후로 선발된 1인에게는 크리스탈 상패와 왕후봉,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권빈 △김빈 각 1인에게는 크리스탈 상패와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동강상 △다람이상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원 상금과 상패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6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jhkiss2@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양주시-은현면 주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벤치마킹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경. 제공=광명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4일 은현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업사이클링 랜드마크인 광명시 소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벤치마킹하며 혁신적인 자원순환 정책 구상에 나섰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 면적 10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업사이클'이란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디자인 교육 및 이벤트가 이뤄지는 국내 선진 업사이클링 허브로 손꼽힌다.

▲양주시 14일 은현면 주민과 함께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벤치마킹. 제공=양주시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버려진 자원의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창의적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장석출 양주시 청소행정과장, 이용배 은현면장, 이구순 은현면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 차순재 은현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해 선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향후 적용이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주시 14일 은현면 주민과 함께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벤치마킹. 제공=양주시
특히 방문단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시장, 섬유가공실, 목공실, 교육실, 공유오피스 등 혁신적 공간을 탐방하며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문화-예술-경제가 융합된 미래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
장석출 청소행정과장은 15일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양주시가 자원순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친환경 혁신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경일 파주시장 '파프리카 확대' 운영현장 점검

▲김경일 파주시장(가운데) 13일 '파프리카 확대' 운영 현장 점검.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3월 신학기 개학을 맞아 확대 운행 중인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행 현장에 13일 들러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파프리카는 파주시-경기도교육청-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행되며 작년 3월 운정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12월에는 문산-금촌에서 시범운행을 마치고 올해 3월부터 운정-문산-금촌까지 확대 운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했으며, 버스정류장에서 파프리카 버스 운행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학생과 학교 관계자에게 파프리카와 관련된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학생들은 기존 노선버스를 이용할 때는 서서 갈 수밖에 없었으나 파프리카를 이용하면서부터는 앉아서 통학할 수 있게 된 점이 최대 장점 중 하나라고 꼽았다.
학교 관계자는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들 만족도가 높다며 통학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파프리카 운행 횟수를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학생들 통학 편의성이 증대돼 큰 보람을 느끼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지속 개선, 보완할 예정"이라며 “파프리카는 다른 버스와 환승도 가능한 만큼 개개인의 통학 상황에 맞게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