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포트홀 일제점검 돌입…해빙기 안전 강화

▲고양특례시 포트홀 등 도로시설물 정비.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봄을 맞아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겨울철 강설과 해빙기 영향으로 파손된 도로 시설물을 신속히 보수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고양시 관리 도로 전체, 도로구조물 65곳, 기전시설(승강기) 65곳, 도로안전시설 등이다.
우선 균열, 포트홀 등 도로 포장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교량-옹벽 등 구조물 균열-파손 여부, 보도육교 조명시설 및 승강기 정상 작동 여부, 도로안전시설물(볼라드,중앙분리대 등) 파손이나 오염 상태도 꼼꼼히 살핀다.
점검을 통해 고양시는 확인된 문제는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도로 재포장, 시설물 보수와 청소 등을 위해 약 77억4600만원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의 경우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조치할 방침이다.
민재식 도로관리과 팀장은 17일 “최근 포트홀 등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차량 및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점검 및 정비기간 동안 일부 구간에서 일시적인 교통 통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김포시 “주차 공간 넓히고 보행자 안전 챙긴다"

▲김포시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올해 주차장 설치-관리에 대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체감도 높은 교통정책을 펼친다.
작년 김포시는 구래역 인근에 공영주차장 105면을,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는 205면을 각각 조성했다. 풍무동에도 42면이 완공했다. 양촌읍에는 현재 40면 공영주차장이 조성 중이다.
올해는 주차장 조성에 이어 공간 확보 및 체계적 관리 방안에도 집중한다. 우선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해 장기 주차 차량 증가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포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제공=김포시
'2025년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공공시설, 상업시설,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의 야간 무료 개방도 추진한다.
보행환경 안전성도 강화한다. 김포시는 작년 보행자 안전 휀스와 차량진입방지시설(볼라드)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초등학교 주변의 기종점 정비사업 추진으로 운전자 시인성을 높인 바 있다.
올해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 속도제한 표지와 미끄럼 포장, 노후 노면표시를 정비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김포시 학교 앞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제공=김포시
김포시는 방음터널 화재 및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밀폐형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하차도에 차량 진입 자동차단시설 설치한다. 올해 특별교부세, 도비 등 30억을 투입해 나진지하차도 등 자동차단시설이 미설치된 지하차도 6곳에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유자전거와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주차 위반 행위도 강력 단속한다. 올해부터 자치법규를 정비해 도시철도 역사,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주변 등 시민 보행 안전과 자동차 운행을 방해하는 중점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차된 기기를 김포시가 직접 견인(수거) 조치하고 비용을 청구해 주차 질서 확립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안양시, 107개 장애인복지사업 추진…670억 투입

▲최대호 안양시장 2024년 10월25일 제4회 안양사랑 장애인 힐링 걷기대회 참석.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해 올해 107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장애인 복지예산은 작년 670억원보다 63억원이 늘어난 733억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마련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을 비롯해 △장애인 사회적 돌봄체계 강화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지원 확대 △장애인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및 문화생활 지원 △고령장애인 지원 확대 등 6대 추진 방향에 맞춰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작년 10월 개관한 장애인복합문화관 운영 사업과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등 신규사업이 포함됐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복지시설로서 반다비체육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에선 장애인-비장애인 대상 생활체육과 체력단련 프로그램 20개 반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취미여가, 인문교양 프로그램 등 총 46개반을 운영 중이다. 상담 및 사례관리, 부모교육 등 장애인가족 지원 프로그램10개 반이 있다.

▲안양시 2024년 10월28일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식 개최. 제공=안양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도 올해 새롭게 시행된다. 장애 정도가 극심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6일 '2025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올해 장애인 복지사업 종합계획을 심의 및 최종 결정했다.
◆ 양평군, 환경 명사 초청강연 20일 개최…환경교육도시 지정

▲양평군 환경 명사 초청강연 포스터.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군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명사 초청 특별강연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를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환경의날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 시리즈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 주제인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는 잠들어 있던 환경 감수성을 일깨우고 환경 활동 실천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강연 '물에게 길을 묻다'는 '세계 물의날'을 맞아 한강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수 박사가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 후에는 세계 물의날 기념식을 통해 물 환경 보전 의미를 공유하고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강연 참석자에게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가 지급된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17일 “이번 강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이후 첫 번째 공식 교육 행사로,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환경교육도시로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달리며 시정 파악…의정부시 '모두의 러너' 앱 선봬

▲의정부시 스마트 앱 '모두의 러너'.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시정 홍보를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러너'를 출시했다.
이 앱은 의정부시와 개발업체가 공동 기획으로 제작했으며 △시정 홍보 △걷기 및 달리기 △스탬프 투어 기능을 통합해 시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시정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의정부 관광 8경을 재미있게 홍보할 수 있도록 최상의 앱 서비스도 구현했다. 특히 지자체가 주도하는 스마트폰 앱 기반 온라인 달리기 챌린지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시정 홍보 기능 'AI 의정부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기능이다.
또한 지역 인증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이 다양한 챌린지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걷기 및 달리기 챌린지는 3월부터 지속 운영된다.
의정부 관광 8경을 포함한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오는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하면서 지역 명소를 탐방할 기회를 갖게 된다.
김종명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과장은 17일 “스마트 기술은 시민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접목해 더욱 재미있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