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여행이 이종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사진=참좋은여행
여행기업 참좋은여행이 21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2022년 3월18일부터 유지해온 조현문·이종혁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의 변화다.
이에 따라 2022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종혁 대표이사가 연임하게 됐다.
조현문 전 대표이사는 관계 기업인 삼천리자전거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1962년 서울 출생인 이종혁 대표이사는 대한항공 출신으로, 1988년 입사 이후 대만지점장(2006~2010)과 시카고지점장(2015~2018)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는 참좋은여행 영업본부장 전무이사로 영업 전반을 총괄해왔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이번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을 통해 참좋은여행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