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2일 “화성특례시 출범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오늘보다 내일,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어제저녁, 자우림, 이무진 그리고 화성출신 가수 안치환 님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동탄여울공원에서 함께한 '화성특례시 출범기념 축하 콘서트'는 모두 즐거우셨나요?"라고 적었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한 하루, 즐거우셨나요? 제공=정명근TV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축하 콘서트' 모습 제공=화성시
정 시장은 그러면서 “낮에는 따뜻한 봄 햇살이 비췄지만, 밤이 되니 쌀쌀한 기운이 감돌아 시민 여러분께서 춥지는 않으실지 걱정도 됐다"면서 “우려와 달리 즐겁게 공연을 즐기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놓였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화성특례시민과 함께한 하루,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 21일 같은 SNS를 통해 “지난 25년간 화성의 눈부신 성장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저는 '화성의 기적'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오늘, 그 기적을 함께 만들어 오신 시민 여러분과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 함께 했다"고 적었다.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모습 제공=화성시
정 시장은 이어 “화성특례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해 주신 많은 분과 함께였기에 더욱 뜻깊고 빛나는 순간이었다"고 했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화성특례시는 이제 일자리, 주거,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등대처럼 빛나는 도시,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