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화재단 전경 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23일 도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지원사업은 도내에 지속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문화 축제·단체 간 연계를 통한 생활문화 플랫폼 구축·다양한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공모개요 제공=경기문화재단
문화원, 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원, 문화예술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도내 소재 생활문화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내달 1일부터 9일(오후 2시)까지 접수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실학박물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업무협약식 모습 제공=실학박물관
한편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이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3년부터 문화나눔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협력 관계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실학박물관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1층 로비와 4층 행복쉼터에 움직이는 천문과학전 '똑딱똑딱! 해, 달, 별'을 설치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동반 가족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전시는 하늘의 해, 달, 별을 주제로 천체와 시간을 다루는 관측 기기를 소개하는 이동순회 전시로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정약용도서관, 운길산역 등 남양주시 곳곳에서 진행되며 약 6000명의 관람객이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전시안내서는 발달장애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 표현과 이미지로 구성하고 점묵자(점자와 묵자)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경기도박물관,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 운영 시작

▲선사인의 발명품 포스터 제공=경기도박물관
이와함께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내달 5일부터 6월 7일까지 박물관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인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도박물관에 따르면 발굴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고고학자가 되어 실제 흙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체험 또는 실제 유물을 재현한 토기 조각을 접합하여 복원하는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기획한 교육이다.
특히 초등학교 사회 과목에 나오는 청동기 시대 유물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데, 이를 통해 학교 교과과정과의 연계를 돕는다.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8-10세 초등학교 저학년 및 동 연령대 어린이의 경우 상설전시 선사·고대실에서 유물을 관람하고 발굴체험장에서 땅속에 묻혀있는 유물을 찾는 활동을 하며 11-13세 초등학교 고학년 및 동연령대 어린이의 경우 선사·고대실을 관람하고 유물을 접합하여 복원하고 유물카드 작성 활동을 한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주목할 만한 점은 발굴체험장을 정비해 시설 환경을 개선한 것이다.
참여자들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보장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지붕 보수와 같은 외부 환경 정비와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이달 마지막 주에는 벽면 그래픽 교체, 체험장 흙 교체 등 내부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시설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발굴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