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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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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이은천·박용순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25 13:56

중기부·중기중앙회 선정…오비오·케이씨 운영
정수기 주문생산, PCB장비 제조로 수출 기여

이은천 오비오 대표(왼쪽), 박용순 티케이씨 대표

▲2025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된 이은천(왼쪽) 오비오 대표와 박용순 티케이씨 대표.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은천 오비오 대표와 박용순 티케이씨 대표 2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오비오(OVIO)는 정수기·냉온수기 주문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일본과 미국·싱가포르를 비롯해 베트남·남아프리카공화국·칠레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일본 정수기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창업자인 이은천 오비오 대표는 매출과 수출 성장을 이끌며 무역의 날 5000만불 수출의 탑 및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티케이씨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연결하고 신호를 전달하는 핵심부품인 PCB 표면처리 자동화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다.


박용순 대표는 외국산 장비를 국산화해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주요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지난해 무역의날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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