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엔서해에너지 신임 박영수 부회장(왼쪽)과 송민섭 대표이사.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도시가스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1일 박영수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송민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영수 부회장은 SK E&S 사업개발부문장을 거쳐 전북에너지서비스, 충청에너지서비스,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송민섭 대표이사는 1994년 미래엔에 입사 후 재무팀장을 거쳐 미래엔서해에너지 전무이사, 서해에너지서비스·석문그린에너지의 대표이사(겸직)를 역임하는 등 다년간 미래엔서해에너지의 주요 사업들을 이끌며 기업 성장을 견인해 왔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송 대표이사를 재무 전문성과 기획, 영업 등 다방면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송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본업의 혁신과 미래를 향한 도전에 집중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미래엔서해에너지는 김계영 상무보를 성장지원본부장으로, 정철원 부장을 미래혁신본부장으로 선임하는 등 신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