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엘앤에프
엘앤에프가 17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8.13% 뛴 10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엘앤에프의 올해 연간 영업적자가 2270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적자 5590억원 대비 적자 폭이 감소, 내년에는 12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3분기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적자 720억원)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양극재 판매량이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본격 인도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