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정기 임원인사 대표이사 내정자들. 사진 왼쪽부터 이운익 삼양사 대표, 윤석환 삼양패키징 대표, 오승훈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 안태환 삼양KCI 대표 내정자. 사진=삼양그룹
삼양그룹이 삼양사 대표이사에 이운익 AM(Advanced Materials) 사업부문(BU)장을 내정하는 등 4개 계열사의 대표들을 교체했다.
삼양그룹은 이달 1일부로 계열사 대표 교체를 포함한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서 취해진 이번 인사와 관련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원 인사로 교체된 대표이사 4명 내정자는 삼양사 대표 이운익 AM BU장을 포함해 △삼양패키징 대표이사 윤석환 미래전략실장 △삼양KCI 대표이사 안태환 영업마케팅부문장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오승훈 티맥스비아이 대표이사 등이다.
이 가운데 외부 영입인사인 오승훈 대표를 제외한 3명은 내부 승진자이다.
이운익 삼양사 대표 내정자는 지난 1992년 삼양사에 입사해 베트남EP 법인장과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지냈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선임되면 삼양이노켐과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 화학 소재 계열사로 구성된 화학1그룹장을 겸하며 삼양그룹 화학 사업을 이끌게 된다.
윤석환 삼양패키징 대표 내정자는 웅진그룹, 일진전기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삼양패키징에 입사해 재무총괄, 재무PU장, 삼양홀딩스 IC장, 미래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화장품·퍼스널케어 전문 계열사 삼양KCI의 안태환 대표 내정자도 지난 1999년 삼양사에 입사해 삼양KCI 영업마케팅부문장 등을 맡았다.
그룹 IT서비스를 담당하는 삼양데이타시스템의 오승훈 대표 내정자의 경우 티맥스비아이에서 영입한 케이스다. 오 내정자는 한국IBM을 거쳐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이사, 티맥스비아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삼양그룹은 4명의 대표이사 내정자 외에도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 이동현 한화 글로벌 부문 신사업추진실장을 영입했다.
◇ 삼양그룹 정기 임원 인사 명단
<승진>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 이운익(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직) △AM BU장 김상욱
▲삼양패키징 △대표이사 내정 윤석환
▲삼양KCI △대표이사 내정 안태환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장 최근영
<신규 선임>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내정 오승훈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 이동현
▲삼양바이오팜 △경영지원PU장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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