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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공 도지사 표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07 14:34

예타 통과 이끈 정책 대응·민관 협력 공로 인정

용문~홍천 광역철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도 철도 발전 유공 분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24년 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12월 22일 열린 제1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천군은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낮은 경제성 문제를 보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역의 교통 여건과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사업 특화 요소를 발굴해 정책성 평가를 끌어올리는 한편, 광역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국회와 관계 중앙부처, 국가철도공단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다양한 대외 홍보 활동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와 지역의 절박함을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은 협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지역 내 주요 행사와 축제마다 철도 유치 염원이 이어졌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지역 각계각층이 성명서와 건의서를 통해 적극적으로 뜻을 모았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세종청사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며 홍천 철도 건설에 대한 지역사회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장용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이번 기관 표창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홍천군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조기 착공과 역세권 개발 등 후속 과제 역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지사 표창 수상은 홍천군의 전략적 정책 대응과 지역사회의 결집력이 국가 철도사업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광역 교통망 구축과 지역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민이 열정을 다해 함께 응원한 용문홍천광역철도 사업이 예타통과 이후에도 모든 과정이 신속·정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강불식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기 착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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