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전경.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28일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을 각각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2024년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8%, 영업이익은 101.2% 각각 급증했다.
4분기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4분기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뿐만 아니라 서버향 일반 메모리 수요도 크게 늘어났고, 이에 적극 대응한 결과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4% 증가한 32조8267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19조1696억원, 영업이익률 58%를 기록하며 세 지표 모두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수요 구조에 맞춰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전략적 대응의 결과"라며 “2025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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