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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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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보합·코스닥 강세…반도체주 혼조세[개장시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7 09:59
상승 개장한 코스피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장 초반 코스피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 열린 '샌프란시스코 인공지능(AI) 서밋'과 네이버의 엔비디아 투자 유치 소식에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발표를 AI 투자 사이클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3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74.66포인트) 오른 6765.28이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은 82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48억원, 117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1.30%), SK하이닉스(+1.02%), 삼성전자우(+2.71%) 등은 상승하고 있다. SK스퀘어(-2.71%), 삼성생명(-1.73%), KB금융(-0.12%) 등은 하락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과 미국의 주요 기업은 9500억달러(약 1390조원) 규모 초대형 AI 협력 소식을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계기로 삼성, SK, 현대차그룹, 네이버 등 국내 기업과 엔비디아, 오픈AI, 브로드컴, 앤트로픽 등 글로벌 AI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공급망 협력을 발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27.84포인트) 오른 776.06이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은 70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5억원, 46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6.82%), 에코프로(+4.99%), 에코프로비엠(+3.69%), 레인보우로보틱스(+8.96%) 등이다.


증권가에서는 오는 29일 예정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과 컨퍼런스콜에 주목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을 통해 최근 주가 조정의 근원지였던 메모리 피크아웃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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