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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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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3.04 17:25

해남군, 소상공인 함께 뭉쳐 경쟁력 키운다
해남군, 봄철 산불재난 대비 총력 대응
완도군-한국수산회,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협력 맞손
완도군, ‘휴가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반값 여행 오세요
진도군, ‘노지 스마트농업-대파 육성지구’ 선정…3년간 95억 원 투입


해남군, 소상공인 함께 뭉쳐 경쟁력 키운다

동종·유사 업종 7인 이상 협업 공동체에 최대 500만원 지원


해남군, 소상공인 함께 뭉쳐 경쟁력 키운다

▲해남군 신청사.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종의 소상공인들 협업을 지원하는 '2026년 소상공인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같은 업종이거나 연관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해남군 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동종 또는 유사 업종 7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동종업종은 '같은 일 하는 사업자'로 주력상품 및 서비스가 동일한 업종이다. 예를 들어 음식점+카페, 영상제작사+영상편집, 의류소매업+의류 쇼핑몰과 같은 경우 동종 업종으로 볼 수 있다.


유사업종은 '같은 일하면 시너지가 나는 업종'으로 업종은 다르나 기술, 공정, 시장, 가치 사슬 등이 밀접하게 관련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 영상제작+광고기획, 농산물 생산+가공 유통과 같은 경우가 있으며 7인 중 3명까지는 유사업종으로 구성할 수 있다.


총 4개소 선정 예정이며, 개소당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협업 사업 및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교육비, 마케팅 비용 공동 구매 및 홍보 콘텐츠 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단순 친목이나 활동 모임, 그리고 개인 사업장에 국한된 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한은 3월 6일까지이다.




신청은 해남군청 농촌경제과 소상공인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제출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네트워크 구성의 적절성, 사업 내용의 구체성 및 체계성, 지역 상생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자 도생이 아닌'함께'의 가치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네트워크 지원사업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군 ,“골든타임 30분내 현장도착"...봄철 산불재난 대비 총력 대응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대비 유관기관 과 협조를 강화해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4일 군에 따르면 현재 군 산림공원과 직원과 읍・면사무소 직원, 산림재난대응단 59명을 중심으로 감시·계도활동을 전개하고,'골든타임 30분 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초동진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에 대비해 (부)군수 중심의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산림청·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산불 발생 시 산림은 진화헬기 및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소방은 민가 보호 급수지원, 경찰은 교통통제 및 주민대피 지원, 해남군산림조합은 물자지원 및 주민대피, 한전은 전력시설 안전조치 등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


또한 야간 산불에 대비해 산림재난대응단 신속출동조를 운영한다. 3월부터는 일몰시간 연장에 따라 일몰 후 오후 9시까지 초동진화조를 운영해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산불 예방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과태료 부과 안내 현수막 게시와 마을방송(일 2회)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마을회관 방문 대면홍보 등 현장 중심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역 중심의 감시·계도활동과 함께 불법소각 적발 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른 최소 50만원,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긴급재난문자(CBS) 및 자막방송을 활용해 신속한 대피체계를 위해 임시주거시설 지정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대피체계를 사전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며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도군-한국수산회,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협력 맞손

해조류산업 발전 및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 등에 힘 모으기로


완도군-(사)한국수산회,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협력 맞손

▲(사)한국수산회와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2월 27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영훈 (사)한국수산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와 산업관 부스 운영 △2026 코리아 씨푸드 쇼 참가 △완도 수산물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로 수산물 소비 촉진 등 공동의 이익 증진을 담고 있다.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박람회장에는 해조류 이해관 등 4개의 전시관과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해조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조류산업 분야별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수출 상담회와 해조류 국제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장보고 한상 세계 대회'와 법정 기념일인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도 열린다.


신우철 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산업의 중심지인 우리 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면서 “한국수산회와 협력을 강화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훈 (사)한국수산회 회장은 “전국 수산업계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박람회 홍보와 참여 확대에 힘쓰겠다"면서 덧붙여 “완도군 수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완도군과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완도군, '휴가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반값 여행 오세요!

관광객 여행 경비 1인 최대 10만 원 지원, 5월 시행 예정


완도군, '휴가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반값 여행 오세요!

▲완도군청 전경.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시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 사랑 휴가 지원'은 관광객이 완도를 방문하여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체험장 등에서 사용한 경비의 절반을 지역 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경비는 1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완도군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을 통해 특산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군은 사업 전용 누리집 개설과 참여 가맹점 모집 등 사전 준비를 거쳐 5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시행되면 관광객들은 알뜰한 여행으로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은 숙박, 식당, 특산품 판매장 등 상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노지 스마트농업-대파 육성지구' 선정…3년간 95억 원 투입

대한민국 대파 1번지, 500ha 디지털 혁신 시동


진도군, '노지 스마트농업-대파 육성지구' 선정…3년간 95억 원 투입

▲노지 스마트농업 기본구상/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95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대파 산업의 대전환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지역은 진도군(대파)을 비롯해 당진시(감자), 고창군(배추, 무), 고흥군(양파), 의성군(마늘) 등이다.


이번 선정은 치열한 공모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진도군은 지난 1월에 사업을 신청하고 농식품부의 대면 평가와 지난 2월 12일에 진행된 현장평가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최종적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지정됐다.


해당 사업은 밭 농업 주산지에 정보기술 기반의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도입하는 정부의 신규 전략사업이며, 가격 폭락과 이상기후, 농촌 고령화라는 삼중 위기 속에서 '스마트농업'이 구조 혁신의 해법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관수와 관비 자동화, 병해충 사전 예측,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등 정보(데이터) 기반의 농업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여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도군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95억 원이 투입되며, 군은 서진도·선진·진도농협과 협력해 7개 읍면에 500ha 규모의 스마트 농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용수 공급 시설과 무선통신망 등 정보기술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스마트 관수와 관비 자동 공급 시스템, 병해충 통합 관리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킨다.


아울러 농업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 자문(컨설팅)을 병행해 기술 활용의 역량을 높이고, 기존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케이-먹거리(K-먹거리) 사업과 협업해 선별, 포장, 가공, 유통을 연계하는 스마트 산지유통 거점, 저온저장 시설(인프라)과 공조함으로써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주기를 스마트화할 방침이다.


진도군의 대파 재배 면적은 1052ha로 전국의 9.5%, 전남의 36.1%를 차지하는 대파 주산지다.


현재 1390 농가가 재배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지산면과 임회면을 핵심 거점으로 군내면, 고군면, 의신면, 진도읍을 연계하는 광역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진도군 밭 농업의 50%를 차지하는 대파와 배추를 재배하는 농가 약 3000곳에 파급 효과가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군수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진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진도 대파 산업의 체계를 스마트 기반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마트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진도 대파의 상품성과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진도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노지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혁신 산지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대파 1번지'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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