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날 기록적인 급반등으로 안도감을 되찾았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출발했다. 중동 지역 긴장이 재차 고조되며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7포인트(1.66%) 내린 5491.02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10% 오른 1117.49로 거래를 시작하며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46%)와 SK하이닉스(-1.06%) 등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우(-1.32%)와 삼성바이오로직스(-1.21%), SK스퀘어(-2.47%) 등도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2.74%)와 기아(1.56%) 등 자동차주는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2.69%),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9%), 두산에너빌리티(3.98%) 등 일부 종목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에코프로(7.03%)와 에코프로비엠(4.66%)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알테오젠(1.75%), 삼천당제약(1.38%), 레인보우로보틱스(2.87%) 등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에이비엘바이오(7.96%), 고영(6.35%), 리가켐바이오(5.53%), HLB(2.57%) 등 바이오·로봇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 급등과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84.67포인트(1.61%) 내린 4만7954.74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6% 하락한 6830.7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26% 내린 2만2748.99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영향으로 큰 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8.51% 급등한 배럴당 81.01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2024년 7월 이후 약 1년8개월 만의 최고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역시 4.93% 오른 배럴당 85.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전날 급등 이후 단기 차익 실현 매물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가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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