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년 DMZ OPEN 페스티벌' 9~11월 개최
'이중언어교육' 구리시, 글로벌 감수성-사회통합 선도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청년희망 푸드트럭' 운영 재개
남양주시, 오남복합문화센터 건립 박차…'2029 준공'
양평 UN프랑스대대 한국군 참전기념비, 추모객 '밀물'
'하남 뿌리' 원도심, 직-주-락 융복합도시로 진화 예약
경기도 '2026년 DMZ OPEN 페스티벌' 9~11월 개최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9월부터 11월 초까지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2026년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통일부와의 적극 협업으로 국내-외 위상을 높이고, 약 2개월간 집중 개최 방식으로 운영해 축제 체감도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현석 평화협력국장은 18일 “DMZ OPEN 페스티벌은 DMZ를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지닌 세계적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DMZ 상징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가 DMZ 의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은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슬로건으로, DMZ의 선(Line)을 열어 일상과 세계를 잇는 평화 흐름을 만들고자 기획된 종합 축제다.
9월에는 페스티벌 시작을 알리는 DMZ OPEN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는 DMZ의 생태-평화-역사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DMZ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10월부터는 DMZ OPEN 국제음악제, DMZ OPEN 에코피스포럼, DMZ OPEN 평화걷기 등이 진행되며, 11월 초 DMZ OPEN 평화마라톤을 마지막으로 페스티벌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2026 DMZ OPEN 페스티벌은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를 위한 대행사 입찰공고 등 관련 절차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누리집을 통해 향후 구체적인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중언어교육' 구리시, 글로벌 감수성-사회통합 선도
▲구리시가족센터 베트남어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관내 8~13세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지원' 프로그램이 참여 아동의 높은 호응 속에 순항 중이다.
구리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 개강해 매주 토요일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관내 아동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비다문화 아동과 함께 학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아동이 언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베트남어 기초 회화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이중언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가족센터는 매년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 다문화가정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을 포함한 각종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청년희망 푸드트럭' 운영 재개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청년희망 푸드트럭 1호'.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이 동절기 휴무를 마치고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은 청년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구리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의 허가를 받아 한강시민공원 내 운영할 터를 확보해 조성한 공간이다.
이곳에선 지역 청년에게 구리한강시민공원 쇄석광장 내 푸드트럭 영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푸드트럭 구역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작년 12월부터 동절기 휴무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구리시는 이와 함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연계해 푸드 트레일러 임대 지원 등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에는 총 3대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재개에 따라 핫도그, 츄러스, 타코야끼,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봄철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색다른 먹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8일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희망찬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오남복합문화센터 건립 박차… 2029년 준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 현장 점검.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남읍 문화 인프라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남복합문화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공적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김상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오남복합문화센터 사업추진단'을 구성했다. 그동안 추진단은 사업 타당성 보완과 실행계획 구체화 등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남양주시 오남복합문화센터 조감도. 제공=남양주시
특히 이번 사업을 지역민과 약속이자 최우선 시정 과제로 보고 흔들림 없는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자체 재원을 먼저 투입하고 국-도비 등 외부 재원 추가 확보에 힘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 현장 점검. 제공=남양주시
오남복합문화센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 완공되면 오남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남양주시는 기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8일 “오남복합문화센터 건립은 주민과 약속이자 오남읍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오남읍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 UN프랑스대대 한국군 참전기념비, 추모객 '밀물'
▲양평군 건립 '지평지구 UN프랑스대대 소속 한국군 참전기념비' 추모객.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작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건립한 '지평지구 UN프랑스대대 소속 한국군 참전기념비'에 주한프랑스대사관 등 국내외 기관과 각급 학교의 추모 및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11월29일 건립된 '지평지구 UN프랑스대대 소속 한국군 참전기념비'는 한국전쟁 당시 미 제2사단 23연대 프랑스대대 소속으로 참전한 한국군 장병과 쌍터널·지평리 전투에서 전사한 프랑스군 전사자 이름을 새긴 기념비다.
프랑스군이 처음 부산항에 입항한 날에 맞춰 세워졌으며, UN프랑스대대 소속 한국군의 존재가 확인된 이후 처음으로 건립된 기념비로서 한국군 공헌을 역사적으로 복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올해 2월11일에는 제75주년 지평리전투 전승식 2부 행사로, 주한프랑스대사관 주관 'UN프랑스대대 참전기념비 헌화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한프랑스대사 초청으로 양평군수,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제11기동사단장 등 주요 인사와 프랑스 생시르 사관생도, 한·불 고등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추모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건립 '지평지구 UN프랑스대대 소속 한국군 참전기념비' 추모객. 제공=양평군
특히 지평리 전투에 참전한 고(故) 김봉오 참전용사에 대한 양국 내외빈의 추모가 이어지며, 양국 간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2월27일에는 신한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프랑스 예술-문화 대표단 약 60명이 기념비를 방문했다.
3월17일에는 프랑스 라니옹고등학교와 구리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40여명이 지평리를 공동 방문해 양평 지평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와 함께 한국군 참전기념비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지평리 전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프랑스 청소년이 양국 참전용사 헌신과 업적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평화와 헌신의 가치를 공유하고 계승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평리 공동 방문은 국민대학교 몽클라르 연구센터가 주관하는 한-불 고등학교 교류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양국 학생이 강의와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기획-참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현재 한국과 프랑스 8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내달에는 프랑스 다니엘루학교와 하비에르국제학교 학생 40여명의 지평리 방문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젊은 세대 방문과 함께 지평지구 전투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깊은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양평군 건립 '지평지구 UN프랑스대대 소속 한국군 참전기념비' 추모객. 제공=양평군
이와 함께 5월에는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 롤랑 몽클라르, 8월에는 패트릭 보두앙 UN프랑스대대참전용사협회장 등 프랑스 관계자가 지평리를 찾아 기념비 공원에서 추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은 지평리 561번지 일원에 전투의 역사적 현장을 보존하고 전몰자를 추모하기 위한 국제평화공원 조성과 양평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사업계획 수립 이후 작년 4월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으며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 한국군 참전기념비 건립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쌍터널 전적지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10월에는 제2회 양평국제학술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양평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런 사업을 통해 양평군은 지평리를 '사람 중심의 평화(PeacePle, Peace+People)' 가치를 구현하는 국제평화공원의 핵심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 뿌리' 원도심, 직-주-락 융복합도시로 진화 예약
▲하남시 원도심 전신주 정비.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의 뿌리이자 심장부인 원도심이 주거 중심 틀을 벗어나 산업, 교육, 문화가 결합된 직(職)-주(住)-락(樂) 융-복합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하남시는 원도심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민생 편의를 극대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수도권의 경쟁력 있는 도시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보행 환경의 혁신이다. 하남시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전선 지중화 로드맵을 가동하고 지난 10일 신장전통시장 주변 전주 철거에 착수했다. 이달 말 가공선로 철거가 마무리되면 보행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시 원도심 시민 힐링 공간. 제공=하남시
또한 오는 12월까지 신장시장과 신평로 일대에 첨단 IT기술이 집약된 하수도 악취저감 장치를 설치해 보이지 않는 주거 환경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
교통 및 산업 기반 확충도 구체화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인 가칭 신덕풍역은 원도심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계획보다 북측으로 약 340m 이동해 확정됐다. 이는 만남의 광장 환승센터와 효율적 연결을 통해 원도심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한 결과다.
시민 체감형 인프라도 대폭 확충됐다. 신장-수산물-석바대 등 주요 전통시장에 커뮤니티센터와 고객지원센터를 마련해 상권 경쟁력을 높였으며, 덕풍스포츠문화센터와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거점을 가동 중이다.
하남 최초의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도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며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하남시 원도심 생활체육시설. 제공=하남시
교육 경쟁력 성장도 남다르다. 남한고교가 '자율형 공립고2.0'으로 선정돼 5년간 15억원 예산이 집중 투입되며 지역 인재 양성 요람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6학년도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자가 4년 전 대비 약 3배인 387명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교육지원청 단독 신설 추진과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등은 교육주권 확보와 복지 실현 핵심 축이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원도심은 하남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자산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환경 개선을 넘어 산업, 교육,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고품격 직-주-락 도시를 조성해 원도심 주민이 자부심을 느끼며 거주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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