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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원주시-한지문화재단-횡성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07 08:46

원주시농업기술센터-농협 간담회 개최…현장 건의 12건·협조 요청 7건 논의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 연계…신진 작가 발굴 본격화
원주시, 110개 농가 대상 안전 컨설팅 병행 추진
횡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20명 대상 금융교육
횡성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선제적 대응
횡성군, 심평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


원주시, 농협과 손잡고 농정 개편…현장 중심 지원 강화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가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영농철을 앞두고 실질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 원주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함께 '농정 현안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농업 지원 방안과 협력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행정과 현장 조직 간의 간극을 줄이고, 농업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간담회에서 △맞춤형 비료 농가 자율 선택 △토토미 원료곡 건조 비용 차등 지원 홍보 △농업기계 운반비 지원 확대 △이앙기·콤바인 장기 임대 시범사업 검토 등 7건의 협조 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지역농협은 총 12건의 현장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지역별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로는 △특수미 재배단지 지원 △농작업 대행 보조사업 △잡곡 현대화 시설 구축 △토양개량제 무상 배송 △영농자재 보조사업 협력체계 개선 △가축분뇨 경축순환 활성화 및 염소농가 기자재 지원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영농철을 앞두고 병해충 방제, 농기계 임대, 영농자재 공급 등 '적기 지원'이 농가 경영 안정에 직결된다는 점에 공감했다.


원주시는 간담회 논의와 별도로 농업 현장의 안전 문제에도 대응한다.


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현장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1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농가당 3회에 걸쳐 현장 위험요인 진단, 맞춤형 개선 방안 제시,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한다. 단순 점검이 아닌 실질적인 사고 예방과 안전 습관 정착을 목표로 한다.


김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가의 정밀 진단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농협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지로 미래를 잇는다"…창작지원금 100만원 '작가 공모' 개최

한지 작가 공모 공고

▲원주한지테마파크 '한지, 작가 공모' 포스터. 제공=한지문화재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전통 한지의 현대적 재해석을 이끌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가 본격 추진된다.


(사)한지문화재단은 한지의 재료적 특성과 미적 가치를 현대 예술로 확장할 수 있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지, 작가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지 창작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4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선정된 작가(팀)에게는 창작지원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 공간 제공 △전시 E-book 및 리플렛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창작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선정 작가들은 오는 10월 말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기획 전시에 참여할 수 있어, 작품 발표와 대중 접점 확대 기회를 동시에 확보할 전망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기반 전통 소재의 산업·문화 확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희 이사장은 “원주한지를 기반으로 한 창작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한지 예술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동시에 미래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 드림머니 프로젝트, 아동 경제교육 … “용돈도 교육이다"

드림머니 프로젝트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 '드림머니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올바른 경제 관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6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4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 '드림머니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한국예탁결제원 설립 공익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아동들이 돈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스스로 용돈을 관리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춰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각각 120분씩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오전 세션에 참여한 저학년 아동 10명은 화폐의 발달 과정과 돈의 쓰임을 배우고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저축의 개념을 체험했다.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고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보다 심화된 교육이 진행됐다. 소득과 지출 관리, 자산 개념 등 기초 금융 지식을 학습하고, '용돈 관리 보드게임'을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소비 의사결정을 경험했다.


특히 제한된 용돈 내에서 지출을 계획하는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됐다.


횡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막연하게 느끼던 경제 개념을 생활 속 경험으로 전환하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정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아이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횡성, 외국인 근로자 감염병 예방 교육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횡성군은 4월 한 달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농번기를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에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가에 대응해 현장 중심 선제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횡성군 보건소는 4월 한 달간 농촌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온난화로 진드기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선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농작업 특성상 풀숲이나 야외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감염병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예방 수칙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 및 위험성 △야외 작업 시 보호구 착용 방법 △작업 후 샤워 및 의복 세탁 △진드기 발견 시 올바른 제거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언어 장벽을 고려해 다국어 안내 자료를 함께 배포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들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작업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역할이 농촌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만큼 예방 교육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 원주 혁신도시 공략…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세일즈'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확대

▲횡성군은 6일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심사평가원 본원 2동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방문 홍보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확대를 위해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 나섰다.


횡성군은 6일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2동 1층 로비에서 도내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방문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횡성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공공기관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횡성한우를 비롯한 지역 대표 특산물과 다양한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횡성군에 기부를 실천하는 참여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존 답례품 외 추가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횡성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잠재 기부자로 확보하고, 안정적인 모금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조정옥 세무회계과장은 “심평원 임직원들이 횡성의 든든한 서포터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홍보를 확대해 기부 참여를 늘리고, 조성된 기금은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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