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신한베트남은행 본사에서 열린 '혁신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용보증기금, 신한금융그룹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단계별 지원 나서
신용보증기금이 신한금융그룹과 역량을 결합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글로벌 신흥 거점 베트남을 시작으로 협력 국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7일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혁신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진출에 필요한 자금과 시장 정보,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현지 시장 안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망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상호 추천 △해외 진출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국내 육성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연계 △현지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안착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보는 새롭게 도입하는 '해외진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신한퓨처스랩 글로벌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준비부터 현지 안착, 성장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글로벌 신흥 거점으로 부상한 베트남을 시작으로, 향후 협력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승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베트남에서의 협력이 우리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공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동 정세와 인프라·에너지 부문 대응"…수출입은행, '중동발 위기와 기회' 세미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중동발(發) 위기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중동발(發) 위기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중동 정세가 한국 에너지 공급망과 경제·산업에 미치는 영향 △전후 인프라 재건 수요에 따른 우리 기업의 사업 기회 모색 △이에 따른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박현도 서강대 이슬람연구센터장이 중동 정세 변화가 한국 경제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어 강정화 수은 선임연구원이 중동 건설·인프라 재건시장 전망과 우리 기업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성동원 수은 선임연구원은 중동 지역 지정학 리스크 경감을 위한 유·가스 에너지 공급망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수은은 지난 6월 한-중동 협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중동재건 긴급운영자금' 등 중동 특화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수출과 해외사업 진출 뒷받침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 방침도 공유했다.
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에서는 현지 사업 환경에 대한 종합적 평가와 함께, 전후 재건·복구 사업, 방산 수주 등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는 중동 신시장 개척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52개사, 임직원 110명이 참석해 중동 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업계의 생생한 현지 전언과 미래 사업 기회에 대한 다각적 조망을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동은 우리나라 해외 건설 누적 수주액의 절반을 차지하고 에너지와 방산 분야에서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등 경제교역, 안보, 공급망 등 측면에서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지역이다.
안종혁 수은 전무이사는 “중동의 지정학적 변화는 우리나라에 중요한 도전임과 동시에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수은은 중동 지역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전후 재건 인프라 수요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대표단과 면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왼쪽)과 크리스티안 괴르케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 중인 모습.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지난 17일 은행회관에서 크리스티안 괴르케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위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독일 연방의회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한국 은행산업의 주요 현안과 양국 은행산업의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조용병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한국과 독일은 오랜 기간 경제협력과 교류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한국 은행산업도 큰 변화의 시기를 맞아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안정을 지키고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연합회는 한국 은행산업의 현황과 함께 은행권이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금융·포용금융·신뢰금융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과 은행의 역할을 소개했다.
양측은 경제성장과 산업전환을 뒷받침하는 은행의 역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방향, 최근 증가하는 금융사기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디지털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등 공통 관심 분야에서 양국 은행산업 간 교류와 금융회사의 상호 진출이 보다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은행연합회는 앞으로도 주요국 의회·정부 및 금융권과의 소통 채널을 넓혀 한국 은행산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국내 은행이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영업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금융상품 접근성 높이고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
▲신한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나인페이와 함께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혁신금융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나인페이와 함께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혁신금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나인페이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이 신한은행의 입출금 계좌와 체크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객이 동의한 이나인페이 회원정보를 신한은행의 비대면 계좌개설 절차에 연계해 반복적인 정보 입력을 줄이고 계좌개설 과정 전반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나인페이가 제공하는 20개 언어와 신한은행의 16개 언어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이 언어 차이로 겪는 금융 이용 불편도 최소화했다.
또한 비금융회사인 이나인페이가 신한은행의 'SOL글로벌 통장'을 직접 광고하고 계좌개설을 중개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 관련 규제특례를 적용받았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은 평소 이용하는 이나인페이 플랫폼에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계좌개설까지 이어지는 금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금융상품을 확인하고 계좌개설까지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금융 문턱을 낮추고 언어와 채널의 제약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특화 채널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권 풍향계] 신용보증기금·신한금융,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베트남서 첫발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8.0b007bdeec3d41a598ff4257a0750897_T1.png)
![[카드사 풍향계] 롯데카드, 해외 ABS 발행…3억달러 규모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8.2708546c843a415cafbb92b07d9ec0e8_T1.jpg)
![[보험사 풍향계] 한화금융, 중동 네트워크 강화…BM 발굴 모색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8.15691a351d3a4599ba380cb6d43e48af_T1.jpeg)


![[금융지주 풍향계] 신한금융, ‘2026 한국IR대상’ 대상 수상](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8.9254180c0eb44361bbf62bef45ed1a4f_T1.jpg)


![[EE칼럼] 최고가격제의 부담 떠안은 정유사도 명분이 필요하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406.75a3eda72eb6449aa7826a69395d10f7_T1.png)
![[EE칼럼] 정치와 규제가 합작한 한전의 부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11.590fec4dfad44888bdce3ed1a0b5760a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권력은 왜 민심을 늦게 듣는가](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겪어보지 않은 지진위험](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129.e3f0c367a7b1402eb00967f9348eace6_T1.jpg)
![[데스크 칼럼] 죽은 산업을 위한 나라는 없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3.fa32741b6b7c4555b062d6befa54cc65_T1.png)
![[기자의 눈] ‘윤리경영’ 내걸었던 김가네 김용만의 아이러니](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129.684d119b57734d0d9f0ae25c28ea8bc9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