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그랜드밸리 울렁다리.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자연친화형 관광지'로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단순한 시설 관광을 넘어 계절과 생태를 결합한 콘텐츠 확장 전략이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부는 8일 소금산 그랜드밸리 하늘정원 일원에서 '야생화 씨앗 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늘정원 사면을 중심으로 계절별 야생화 경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관광사업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하늘정원 1~3단 사면에 패랭이꽃 등 야생화 5종, 총 40kg 규모의 씨앗을 파종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부 직원들은 8일 소금산 그랜드밸리 하늘정원에 야생화 씨앗을 파종하고 있다. 제공=원주시시설관리공단
파종에 앞서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구역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야생화 조성을 통해 하늘정원을 단순 전망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계절별 특색있는 경관 연출로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 증가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하늘정원은 출렁다리 이후 이어지는 핵심 동선에 포함된다. 원주시 공식 안내에 따르면 케이블카 코스와 트레킹 코스 모두 소금산출렁다리-하늘정원-데크산책로-소금잔도-스카이타워-울렁다리로 이어져, 하늘정원은 단순 부속 공간이 아니라 전체 관람 흐름의 중간 거점 역할을 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체는 원주를 대표하는 복합관광지로 관광객 규모도 이미 상당하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소금산 그랜드밸리 누적 방문객이 88만1,55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는 케이블카 정식 개통 이후 통합 운영 첫해의 최고 실적이다.
공단은 케이블카 도입으로 고령층·가족 단위·관광 약자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관람객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하늘정원 야생화 경관 조성은 '스릴형 관광지'에 자연·휴식형 요소를 더하는 콘텐츠 보강으로 볼 수 있다. 원주시의 별도 관광정책 자료에서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원도심 전통시장을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어, 하늘정원 경관 강화 역시 같은 방향의 체류형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내부 조직 측면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환경 조성 활동을 통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관광지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사업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함께 관광지를 가꾸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관광환경 조성과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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