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 넘게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서 장을 마친 2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중동 충격을 딛고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169.38포인트) 오른 6388.47에 마감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6일에 기록했던 직전 사상 최고치인 6307.27을 약 2개월 만에 넘어섰다.
미국과 이란이 일시 휴전하며 전쟁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이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와 이를 투자 기회로 본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월간으로 역대 최대 폭인 35조7122억원어치 국내 주식을 팔아치웠지만, 이달 들어 5조원 넘게 국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각각 2조3109억원, 1조3191억원어치 사들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342억원, 기관은 737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919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1%, 4.97% 상승했다. 23일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는 장중 122만8000원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배터리 공급 계약 호재가 나오면서 이차전지 밸류체인도 급등했다. 벤츠와 첫 계약을 발표한 삼성SDI(+19.9%)에 이어 LG에너지솔루션(+11.4%)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을 공식화했다. 전날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에 수조원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타코 전망과 함께 반도체 강세에 6380포인트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이차전지·조선 등이 함께 지수를 견인했고 모호한 입장을 보이던 이란의 협상단 파견 보도가 나오면서 방산은 약했다"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4.18포인트) 오른 1179.03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00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494억원, 기관은 121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8.7원 내린 1468.5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권 풍향계] 수은-무보-한전, 베트남 원전 시장에 ‘K-원전’ 수출 지원 맞손 外](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23.8bbf0b93c34f44f69ee20af2682e8c12_T1.png)
![[여전사 풍향계] 신한카드, 6년 연속 ‘더프리뷰서울’ 개최 外](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23.8b43f1623cf74272a306256f97610cd3_T1.png)



![‘신고가 경신’ 코스피 7000 목전…“5월 하락장 임박” 경고도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4/rcv.YNA.20260423.PYH2026042319770001300_T1.jpg)
![[보험사 풍향계] 삼성생명, 디지털 전용 건강보험 신상품 출시 外](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23.1d5d2ed7bbd34cba86b6ee0f520b493b_T1.png)
![[금융 풍향계] 토스,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구축 나선다 外](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23.33aca23bf35d4db488ef78903e618f52_T1.jpg)

![[EE칼럼] 폭우·폭염만큼 위험한 ‘계절의 무너짐’—소리없는 또 하나의 기후재난](http://www.ekn.kr/mnt/thum/202603/news-a.v1.20260122.91f4afa2bab34f3e80a5e3b98f5b5818_T1.jpg)
![[EE칼럼] 탄소중립형 AI 데이터 센터](http://www.ekn.kr/mnt/thum/202604/news-a.v1.20251218.b30f526d30b54507af0aa1b2be6ec7a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장동혁 체제의 시간은 왜 멈추지 않는가](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박영범의 세무칼럼]“조사 시기도 기업이 정한다”…국세청, 패러다임 전환](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50116.d441ba0a9fc540cf9f276e485c475af4_T1.jpg)
![[데스크 칼럼] 주택시장 안정 ‘1주택자 잡기’로 해결 안 된다](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18.114bdae9f57e4d3884007471c1cf48f5_T1.jpg)
![[기자의 눈] 삼성전자 성과급, ‘투자와 보상의 균형’ 필요하다](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23.45276d376d1a4eefb5d3158bf0a8c43c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