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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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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R&D 뚝심’이 만든 ‘초격차 기술력’, 伊 볼로냐서 우월성 입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23 09:12

매년 매출액 5% 이상 지속 투자…전 세계 누적 특허 출원 2016건
伊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서 업계 유일 3개 부문 본선 진출
스킨케어 제형 부문서 ‘1천조 나노입자 모이스처라이저’ 대상 수상
생분해 패드·모발 손상케어도 본선 진출…전방위 R&D 스펙트럼 과시

코스맥스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3월 27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제57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 코스모팩 어워즈에서 스킨케어 제형 부문 대상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세계 1위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뷰티 시장에서 '초격차' 리더십을 굳히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널리 인정받는 코스맥스 경쟁력의 핵심은 R&I(Research&Innovation) 센터의 혁신 역량에 있다.


현재 코스맥스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 인력은 1100명을 넘어섰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 세계 각지 주요 거점에 포진한 이들은 철저한 현지 맞춤형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매년 전체 매출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뚝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국내외 누적 특허 출원 2016건을 기록하는 등 업계 최다 수준의 지적재산권(IP)을 확보했다.


코스맥스의 탁월한 제형 기술력은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의 코스모팩어워즈(Cosmopack Awards)에서 화장품 ODM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3개 부문 파이널리스트(본선)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 중 스킨케어 제형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1000조 모이스처라이저'는 코스맥스의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바이오 컨버전 기술과 고압 균질화 공법을 결합한 혁신 제형이다. 1㎖당 약 1000조개 수준의 나노 입자를 형성, 높은 오일 함량에도 불구하고 반투명한 외관과 가벼운 사용감, 극강의 보습력을 동시에 구현해 내며 글로벌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다른 2개의 혁신 기술 역시 각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코스맥스의 폭넓은 연구 스펙트럼을 전 세계에 알렸다. 지속가능성 부문 결선에 진출한 '플러시-잇멜팅 패드(Flush-it Melting Pad)'는 물에 잘 녹는 생분해 원단을 적용해 뷰티 업계의 최대 화두인 친환경 트렌드를 완벽히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헤어케어 제형 부문 본선에 오른 '코어링크-S(Corelink-S)'는 손상된 모발을 근본적으로 케어하고 복구하는 코스맥스만의 독자 기술로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초 과학 연구 분야에서도 코스맥스의 발자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리딩 기업으로, 2019년 세계 최초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해 2021년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200여 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20여 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지난해 '화장품 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모낭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스트레스 유발 새치 발생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한국 기업 최초로 기초 연구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1개조차 확보하기 힘든 '비고시 원료'를 3종(소이액트, 가녹실, 토타락신)이나 승인받는 압도적인 기초 연구 역량도 증명해 냈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원활한 글로벌 진출을 돕는 '글로벌 품질 인증 트랙'도 적극 지원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뷰티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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