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에 대응하는 경호인력(사진=AP/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에서 총격으로 추정되는 큰 폭음이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과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은 급히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께 워싱턴DC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행사 도중 행사장 어디에선가 큰 폭음이 발생하자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즉각 대응에 나섰으며,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무대에서 신속히 이동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들도 대피 조치를 받았다.
약 26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몸을 낮추거나 자리를 피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고, 일부 행사 관계자들도 식당 입구로 급히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멜라니아 여사는 대피 직전 군중 쪽에서 무언가를 인지한 듯 우려스러운 표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는 전해졌다.
현재까지 해당 소음의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런 부상 정황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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