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7.97p(0.90%) 오른 6,533.60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27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기술주 강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3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88.74포인트) 오른 6564.37이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이전 최고치였던 6557.76을 넘어섰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413억원, 외국인 50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73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1.48%), SK하이닉스(+5.16%), 삼성전자우(+3.90%) 등은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2%), 삼성바이오로직스(-0.59%) 등은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28만5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과 인텔의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에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9% 오른 7164.73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1% 상승한 2만4833.86을 기록했다. 두 지수는 종가 기준은 물론 장중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7% 하락한 4만9221.11로 마감했다.
인텔(+23.60%)은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중앙처리장치(CPU) 시장 성장 내러티브를 재확인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미 실적 발표가 완료된 반도체주도 추가적인 상방 재료가 생겨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14.80포인트) 오른 1218.64이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413억원, 외국인 50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73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1484.5원)보다 6.9원 내린 1477.6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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