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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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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29 14:01

경기도, 지역 건설업 활성화 추진…수의계약제 적극 활용

동두천시, 경기도 평생학습 활력 공모 선정…0.3억 획득

경기도와 손잡은 양주시…'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개최

의정부시, 직업계 고교 3학년 취업특강 3년 연속 운영

의정부 하천 불법경작지, 튤립 정원으로 탈바꿈 '눈길'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 경기도, 지역 건설업 활성화 추진…수의계약제 적극 활용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1억원 이하 설계나 감리 용역의 경우 수의계약을 활용해 도내 소규모 건축사사무소에 일을 맡기거나, 대형 민간 건설사가 지역건설사와 함께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으로 지역건설사에 더 많은 수주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런 내용이 담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을 마련해 경기도가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경기도는 공공이 추정가격 1억원 이하 용역(설계-공사 감리 등) 발주 시 '지방계약법령'에 따른 수의계약 제도를 적극 활용해 소규모 건축사무소에 일감을 주도록 했다.


설계나 감리 같은 용역 중에서 1억원 이하 작은 규모는 도내 소규모 건축사사무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보고 경기도는 이들 소규모 업체가 공공 일감을 확보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형 민간 건설사 선정 시 지역과 함께하는 건설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공주택 사업에 참여하려면 하도급 공사, 자재-장비, 인력 고용에서 지역 업체-지역 생산품-지역 인력을 더 많이 쓰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민간에서 발주하는 공사도 마찬가지다. 경기도는 민간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까지 '경기도 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호혜 업무협약' 체결과 '대형건설사(종합)-지역건설사(전문) 간 상생협력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공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경우 '관급자 설치 관급자재' 발주를 지양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경기도 공공기관이나 시-군에서 공사를 발주할 경우 부득이한 경우에만 관급자 설치 관급자재를 사용하도록 했는데 이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건설사가 직접 자재를 구매할 경우 지역 자재업체와 장비업체도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은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대형건설사, 지역건설사, 지역건설협회 등 관계기관(단체)과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경기도 평생학습 활력 공모 선정… 0.3억 획득

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청 전경.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경기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3000만원을 획득했다.


이번 선정으로 동두천시는 관내 대학교 및 관내 평생학습마을과 협력해 전년도 평생학습 기회특구사업을 고도화한 'L.I.N.K 2.0 (자생-지능-지행)'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학습 결과가 지역사회의 경제적 자생력과 복지안전망으로 환류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내걸고 '이음(e-um) 플러스', '시니어 AI 디자인 작가단', '디지털 튜터 공식 인증제'를 추진한다.


마을 비즈니스 자립 프로젝트 이음(e-um) 플러스는 각 마을 특색을 살린 상품 브랜딩을 지원하고, '이음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평생학습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기탁함으로써 배움이 곧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시민의 능동적인 가치 창출을 끌어낼 '시니어 AI 디자인 작가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니어 학습자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결과물을 지역사회 수요처에 재능기부 형태로 환원해 노인의 사회적 효능감을 높일 방침이다.


보편적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디지털 튜터 공식 인증제는 작년 평생학습 기회특구사업 일환으로 양성된 디지털 학습공동체에 민간자격 인증을 부여하고, 이들을 관내 경로당 등에 파견해 정보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해 동두천시 전역에 촘촘한 디지털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미애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29일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을주민과 유관기관이 지속 협력해 온 결과"라며 “구도심 마을의 자생력을 높이고 고령층의 사회적 참여를 도출하는 내실 있는 평생학습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내달 29일까지 교부신청서 제출을 완료하고, 6월 중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산-학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성과를 지속 공유하고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도와 손잡은 양주시…'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개최

양주시-경기도 27일 투자 전략 합동회의 개최

▲양주시-경기도 27일 투자 전략 합동회의 개최.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지역 핵심 사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하는 '경기도-양주시 투자전략 합동회의'를 지난 27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현장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합동회의는 경기도가 시-군과 연계해 추진하는 현장 중심 투자유치 컨설팅 일환으로, 양주시가 추진 중인 미래산업 기반 사업과 주요 개발사업 경쟁력을 점검하고 경기도-양주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회의에는 경기도 투자진흥과 관계자와 양주시 부시장, 투자유치팀 등 관계 부서 실무진이 참석해 양주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양주 수소도시 조성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전략 등 3개 핵심 안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양주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수소 생산-이송-활용이 연계된 전주기 인프라 구축 계획을 설명한 뒤 경기북부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와 수요 기반 확충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한 군부대와 연계한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방 MRO+R 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첨단 방산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양주시-경기도 27일 투자 전략 합동회의 개최

▲양주시-경기도 27일 투자 전략 합동회의 개최. 제공=양주시

아울러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시험-인증기관, 첨단 제조기업 등 앵커기업-기관을 유치해 경기북부 산업생태계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도 논의됐다.


합동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사업 현장에 들러 개발 가용지와 교통-입지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향과 지역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합동회의를 계기로 경기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정수 기업지원과장은 29일 “양주는 수도권 북부의 우수한 교통망과 산업입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유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우수 기업과 기관을 적극 유치하고 경기북부 산업 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직업계 고교 3학년 취업특강 3년 연속 운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과 직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특강을 올해까지 3년 연속 운영했다.


올해 취업특강은 학교 수요를 반영해 4월 한 달 동안 학교별로 추진했으며 '초보 직장인을 위한 노동법'과 '인공지능(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취업 준비'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민비즈니스고 43명, 한국모빌리티고 114명, 경민IT고 177명 등 334명이 참여했다.


의정부시 한국모빌리티고 3학년 대상 취업 특강 개최

▲의정부시 한국모빌리티고 3학년 대상 취업 특강 개최.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경민IT고 3학년 대상 취업 특강 개최

▲의정부시 경민IT고 3학년 대상 취업 특강 개최.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경민비즈니스고 3학년 대상 취업 특강 개최

▲의정부시 경민비즈니스고 3학년 대상 취업 특강 개최. 제공=의정부시

참여 학생들은 근로시간-임금-해고 등 근로기준법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하고, AI 활용 취업 준비를 위한 프롬프트 실습을 통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요령 등을 익혔다. 학교별로 30명을 대상으로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도 지원했다.


이부근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장은 29일 “노동법과 AI 기반 취업 준비를 함께 다뤄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 하천 불법경작지, 튤립 정원으로 탈바꿈 '눈길'

의정부시 하천 불법 경작지 튤립 정원으로 조성

▲의정부시 하천 불법 경작지 튤립 정원으로 조성.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하천 구역 내 불법 경작지를 적극 정비하고 그 자리에 튤립 정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활기찬 봄 풍광을 선사하고 있다.


부용천 곤제역 일원과 중랑천 발물쉼터에 조성된 튤립 정원은 불법 점용 방지와 하천 경관개선이안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다.


의정부시 하천 불법 경작지 튤립 정원으로 조성

▲의정부시 하천 불법 경작지 튤립 정원으로 조성. 제공=의정부시

부용천 상부 산책로와 연결되는 경전철 곤제역 일원은 오랫동안 약 3000㎡ 규모의 불법 경작지로 훼손된 채 방치됐다. 작년 11월 의정부시는 해당 구간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불법 점용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튤립 구근을 식재했다.


의정부시 하천 불법 경작지 튤립 정원으로 조성

▲의정부시 하천 불법 경작지 튤립 정원으로 조성. 제공=의정부시

중랑천 발물쉼터 일원에도 튤립 정원을 조성해 시민의 하천 여가 공간이 더욱 풍성해졌다. 발물쉼터는 '하천 친수공간 사용 허가'를 통해 시민 버스킹과 공연이 펼쳐지는 시민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튤립 정원을 통해 한층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신민수 생태하천과장은 29일 “이번 튤립 정원 조성은 단순한 꽃 심기가 아니라 불법 점용으로 훼손된 하천 공간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되돌리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하천 구역 내 불법행위를 지속 단속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28일 영중노인대학 방문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28일 영중노인대학 방문. 제공=백영현 후보 캠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는 28일 영중노인대학에 들러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28일 영중노인대학 방문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28일 영중노인대학 방문. 제공=백영현 후보 캠프

백영현 후보는 이날 현장에서 노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고령사회 대응 정책과 노인복지 확대 방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28일 영중노인대학 방문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28일 영중노인대학 방문. 제공=백영현 후보 캠프

민선9기 노인 복지정책 강화를 위해 백영현 후보는 동네 공터를 정원으로 바꾸는 실버 가드너 공공 일자리 추진을 비롯해 △병원 동행-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확충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확대 △남부노인복지관 건립 조기 완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전환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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