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자재단, 여행・관광업계와 함께 광주·이천·여주 도자문화 투어
경기 도자 자원의 역사성과 예술성 소개, 체험형·체류형 관광 상품화 기반 마련
▲한국도자재단은 13일 글로벌관광객 1억 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GTC) 40명을 초청해 '도자문화투어'를 진행했다. 제공=한국도자재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13일 '글로벌관광객 1억 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GTC) 관계자 40명을 초청해 광주, 이천, 여주 지역을 순회하는 '도자문화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도자문화 자원의 가치를 전하고 이를 체험형·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에 참여한 관광업계, 언론, 관광서포터즈 등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내 경기도자박물관과 공예의 언덕을 방문해 도자 역사를 살폈다. 이어 이천세라피아와 경기도자미술관에서는 현대 도자예술 기획전을 관람하고 직접 도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지막 행선지인 여주도자세상에서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과 공예창작지원센터를 견학하며 지역 도자산업의 유통 구조를 확인했다.
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도자 전시, 체험, 쇼핑이 융합된 관광 상품을 다각화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GTC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산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광주·이천·여주는 국내 도자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투어를 발판 삼아 효과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향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도자 투어코스 개발과 상용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26년 경기도 아빠스쿨' 본격 운영 돌입
남성양육자 참여 유도 및 성평등 돌봄 문화 확산, 올해 모집 규모 300명으로 확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026년 경기도 아빠스쿨' 입학식을 13일 개최했다. 제공=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정규과정 2기 입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기도 아빠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남성양육자의 가사 및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내 성평등한 소통 환경을 정착시키고자 추진되는 도의 대표적인 가족친화문화 사업이다.
지난해 1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던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 모집 인원이 300여 명으로 대폭 늘었다. 정규 교육과정은 교육 위주의 '아빠에듀', 맞춤형 일대일 지도를 제공하는 '아빠코칭', 참여자 간 교류와 연대를 이끄는 '아빠하이' 등 총 3개 트랙으로 세분화됐다.
선발된 남성양육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실시간 온라인 강좌 23개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이외에도 개별 양육 코칭, 가족 동반 대면 프로그램, 수료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재단은 정규반 외에도 도민용 온라인 공개강좌, 기업 방문 교육, 가족 축제 및 전년도 수료생 중심의 동창회 등 다채로운 비정규 과정도 병행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남성들의 주도적인 양육 문화가 성평등한 돌봄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 데이터 기반 에너지 절감 우수아파트 선발 나선다
경기기후플랫폼 활용한 맞춤형 절감 활동 평가, 이달 30일까지 도내 의무관리단지 공모
▲경기도는 '에너지 위기대응 우수아파트' 참가 단지를 모집한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과학적 기후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동주택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에너지 위기대응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15일부터 30일까지 참가 단지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경기기후플랫폼 누리집에 신청서와 함께 자체 에너지 절감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아파트들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서비스'로 현황을 진단받은 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가시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도는 정량평가인 전년 동기 대비 전력 절감률, 효율화 시설 투자 실적과 정성평가인 플랫폼 활용성,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6개 단지를 선발한다. 상금은 총 3,000만 원 규모로 단지 세대수 크기에 따라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등 시상한다. 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주관사인 ㈜나인와트의 지역사회 환원 기부금으로 충당된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아파트 단지가 자발적으로 기후데이터를 분석해 소비 행태를 교정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도민들이 경기기후플랫폼을 활용해 가계 관리비 부담을 낮추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도, 초여름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공원녹지 소개
고양·수원·시흥·김포 등 도내 주요 생활권 녹색쉼터 및 가로숲길 가치 재조명
▲광교호수공원. 경기도는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쉼터를 소개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도민들이 도심 속에서 청량감을 느끼며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요 도시숲, 도시공원, 가로숲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녹지 시설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 기능과 주민 생태체험 공간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추천된 고양 일산호수공원과 수원 광교호수공원은 넓은 수변 경관과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상시 이용하기 유용하다.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내륙 갯골과 갈대밭 등 고유 생태자원을 보존해 학습을 겸한 도보 행사에 적합하며,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습지와 인접해 자연 친화적 환경을 자랑한다. 가로공간을 개조한 부천 송내대로와 평택 국도1호선 가로숲길은 보행자들에게 풍부한 그늘을 제공한다.
이 중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과 부천 송내대로는 2024년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지정됐으며, 평택 국도1호선 역시 2025년 가로수 분야 우수사례로 뽑혀 대외적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총 4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264개 사업지에 37만 5천㎡ 규모의 녹지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은 일상과 가장 밀접한 환경 기반시설인 만큼 많은 도민이 녹색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길 권한다"고 전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5070 일자리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내달 8일 수원메쎄에서 남부권 대규모 채용 행사, 부스 무상 제공 및 인재 알선 혜택
▲2026년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 홍보물.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6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남부권역) with 하나 JOB 매칭 페스타'에 동참할 구인 기업을 이달 15일부터 모집한다.
7월 8일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풍부한 실무 능력을 갖춘 중장년 경력직 인재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열어주고, 기업에는 맞춤형 우수 인력을 연계하기 위해 설계된 광역 단위 일자리 플랫폼이다. 당일 행사장에는 기업 70개사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과 일대일 현장 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더불어 40개 유관기관이 정부의 고용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구축한다. 채용설명회, AI 취업 지원 프로그램, 재무설계 상담,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구직자 역량 강화를 돕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참가 기업에는 전용 부스가 무상 지원되며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직자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민관이 연대해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인력난을 겪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운영사무국이나 재단 남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장애인가족과 도민 함께한 '뮤크닉 경기도한마음대축제' 개최
수원제1야외음악당서 문화·힐링 축제,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등 감동 무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지난 13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장애인 가족과 일반 도민들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는 '2026 뮤크닉(MUCNIC) 경기도한마음대축제'를 진행했다. 음악과 피크닉을 결합한 본 축제는 상시 돌봄 부담에 노출된 장애인 가족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야외 공연과 문화 체험부스가 상설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특히 발달장애 연주자들로 꾸려진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그간 연마한 연주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모인 수원시 소리야 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연대감을 자아냈다.
더불어 올해 축제에는 도내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들이 최초로 연합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각 센터는 개별 부스를 통해 현장 돌봄 지식을 교류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장애인 가족들은 소통을 통해 심리적 위안을 얻고 지역 공동체의 지원 체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일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인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서적 복지 제도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윤동주 문학 매개 한일 청소년 교류 추진
도내 고2 학생 20명 대상 프로젝트형 연수, 릿쿄대·도시샤대 방문 및 SDGs 과제 수행
▲한국과 일본 청소년은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릿교대학을 방문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한·일 양국 청소년 간 상호 문화적 유대감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과 인솔 교사 5명이 참가한다.
방문단은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교토, 오사카 지역을 순회하며 다채로운 교육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일본 릿쿄대학에서 진행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과 연계해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시 세계를 주제로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를 고찰하며 릿쿄대학과 도시샤대학을 탐방한다. 현지 유학생들과 만나 진로체험의 시간을 갖고, 양국 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토론 교류 활동 및 K-푸드 홍보 행사도 직접 수행하게 된다.
국제교육원은 재외 기구인 오사카한국교육원 및 사이타마한국교육원과의 유기적 공조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청소년들이 열린 시각으로 교류하며 세계시민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탐방을 지양하고 영속적인 글로벌 교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푸드뱅크, 취약계층 2,880가구에 여름나기 키트 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인재개발원서 2,880가구 대상 물품 배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광역푸드뱅크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탁받은 4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원을 바탕으로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2,880가구를 돕는 대규모 혹서기 물품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1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배분금 전달식 및 물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이 거행됐다. 현장에는 유주헌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윤여준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집결했다.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손수 포장한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용 이불, 보양 간편식품, 위생 방역물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해당 기부 물품들은 경기 남부 권역에 소재한 시군별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유통망을 경유해 소외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민관이 한뜻으로 뭉쳐 폭염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을 지켜내는 실천적 나눔 행사를 열어 뜻깊다"며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사각지대 주민이 없도록 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도움을 원하는 도민은 대표전화나 누리집에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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